소진, 시윤, 영지, 유지, 채원, 소민, 채경(왼쪽위부터 시계방향)
걸그룹 카라(구하라 박규리 한승연)의 새 멤버가 되길 꿈꾸는 베이비 카라 7인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각기 다른 매력의 이들 중 과연 누가 카라에 합류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최근 MBC뮤직과 손잡고 카라의 새 멤버를 찾는 ‘카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지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후보들을 한 명씩 대중 앞에 선보여왔다.첫 번째로 베일을 벗은 후보 소진은 오랜 기간 DSP미디어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온 검증된 인물로 노래와 퍼포먼스 모든 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평소에는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지만 무대에서는 180도 변해 섹시함과 성숙함을 뽐내는 팔색조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두 번째로 공개된 시윤은 일본 활동을 준비 중이던 기대 프로젝트 퓨리티 출신. 일본에서 싱글 ‘Cheki☆Love’를 발표했던 퓨리티 멤버로 활동했다. 커다란 눈망울을 중심으로 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인 시윤은 데뷔 전부터 수 편의 CF를 통해서 얼굴을 알린 이력이 있다. 발랄하고 청순한 외모의 소유자지만 매사에 진지함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세 번째 후보 영지는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외모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영지는 빼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 외모가 잘 조화된 멤버”라고 소개했다.네 번째로 공개된 채경은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평소에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베이비 카라 시윤과 함께 한 게임 회사의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외모만큼 빼어난 노래 실력을 갖춘 다섯 번째 멤버 소민은 티저를 통해 순수함과 섹시함의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카라 ‘숙녀가 못돼’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촬영 현장에서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여섯 번째 채원은 귀여운 외모와는 상반된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의 소유자로 눈길을 끈다. 대중을 목소리로 감동 시킬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시외버스 막차를 타고 집과 연습실을 오가는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마지막으로 공개된 유지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 당시 퍼스트원 팀의 멤버로 예선에 참가해 심사위원 전원에게서 댄스 신동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방송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YouU(유유)’ 멤버로 TOP 8까지 진출한 경력이 있다.
이로써 모두 공개된 7명의 베이비 카라 멤버들은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들로,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카라 멤버가 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카라 프로젝트’는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열어 놓고 있다. SNS 커넥미 40%(사전투표 및 방송투표), 라인30%(글로벌 투표), 전문가점수 30%를 반영하여 최종 카라 멤버를 선발하게 된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더 비기닝’은 27일 오후 6시에 MBC뮤직에서 첫 방송되며 이후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총 6회가 방송된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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