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조성모, "'아내가 '히든싱어' 탈락 이후 오늘도 조기탈락 걱정"

KBS2 ’1대 100′

가수 조성모가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의 후유증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한 가수 조성모는 아내가 자신이 조기 탈락할까봐 불안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4년차임을 밝힌 조성모는 “결혼하니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스튜디오에 아내가 함께 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내는 내가 사고를 칠까봐 불안해한다”며 “오늘도 조기 탈락할까봐 걱정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성모는 “작년에 ‘히든싱어’에 나가서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며 “조기 탈락의 불안감이 있다. 오늘은 버틸 때까지 버티라고 주위 사람들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1대 100’은 가수 조성모, 배우 유태웅이 출연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1대10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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