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내달 예정된 두 사람의 합동공연 ‘온 더 런(On The Run)’ 투어 개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외신들은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설과 함께 “두 사람이 현재 결별을 극비리에 감추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이유는 두 사람의 결혼 후 첫 동반 투어 ‘온 더 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내달 25일부터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시카고, 필라델피아, 토론토,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16개 도시 투어를 앞두고 있다.‘온 더 런’ 투어는 최근 공식적으로 일정이 발표되며 티켓 판매를 시작했지만 예정대로 진행될 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21일 미국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제이지가 다른 여러 여자와 외도를 했고 두 사람의 격렬한 부부싸움, 비욘세의 질투가 이혼 요인일 것이다”고 밝혔다. 또 앞서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제이지를 폭행한 영상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불화설에 불을 지핀바 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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