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할배 수사대’ 장광
‘꽃할배’ 장광의 재발견이 화제다.16일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이하 꽃수대)측은 장광의 30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하얀 모자를 쓰고 편안한 트레이닝 복장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장광의 자태가 젊은 시절의 풋풋함으로 눈길을 모았다.지난 9일 첫 방송된 ‘꽃수대’에서 장광은 걸그룹을 좋아하는 단순무식 몸짱 형사 전강석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한 상황. 극 중 장관은 파릇파릇했던 20대 꽃미남 형사에서 하루아침에 이순재-변희봉과 더불어 70대 할배 형사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장광은 ‘꽃수대’ 제작발표회에서 “이전의 좋지 않은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역이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28살 때 기억을 더듬으며 역할에 적응해가고 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던 바 있다.
제작사 측은 “장광이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이보다 더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을 던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촬영할 때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며 “관록의 배우지만, 변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장광의 고군분투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16일방송될 ‘꽃할배 수사대’ 2회에서는 뒤처리 전담반으로 전락한 ‘꽃할배 수사대’가 시골마을에서 벌어진 신부 실종사건에 출동해 그들만의 특별한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CJ E&M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와우, 비투비의 봄날 5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