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출연회차 30분만에 매진

JYJ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가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티켓 파워를 넘어 티켓 신화를 세워나가고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 1차 티켓 판매에서 30분 만에 자신의 회차를 모두 매진시키며 또 한 번 티켓 파워를 입증한 것”이라며 “또한, 티켓 매진뿐만 아니라 판매가 시작된 2시부터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고 티켓 창이 한동안 마비되는 등 전쟁을 치렀다”고 밝혔다.

뮤지컬 ‘드라큘라’ 티켓 판매처인 인터파크, 예술의 전당, 옥션, 클립서비스, 오픈리뷰, 예스24 사이트는 오후 2시가 되자마자 동시 접속자가 몰렸고 주요 예매처의 서버가 다운되는 등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기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김준수의 티켓 파워 감안해 6개 예매처로 나누었지만 주요 예매처의 서버가 마비되면서 잔여 석을 클릭해도 좌석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첫 브로드웨이 뮤지컬이자 한국 초연인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프랭크 와일드혼과 연출가 데이비드 스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큘라’는 7월 15, 16일 2회의 프리뷰를 거쳐 7월 17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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