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고혹적인 패션 화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홈페이지에는 ‘희애 언니의 우아한 라운지웨어’라는 제목으로 극 중 혜원(김희애 분)이 집에서 입는 라운지웨어들을 정리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김희애는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트렌디한 패션으로 자신이 하고 나온 의상과 악세사리를 완판시키는 완판녀로 유명세를 떨쳤다. ‘밀회’를 통해서도 여지없이 세련된 커리어우먼 의상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더니 이번엔 집에서 입는 라운지웨어마저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첫번째 사진에서는 맨발 차림으로 편안한 옷차림에 사과를 베어 무는 자유로운 모습이지만 그 속에서도 머리핀 하나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 인상적이다. 극 중 혜원의 화려하지 않은 성격을 보여주는 듯한 심플한 디자인에 마치 옷을 안 걸친 것처럼 정말 부드러울 것 같은 라운지웨어 차림을 보여준다.

두번째 사진에서는 혜원의 라운지웨어 두번째 특징, 때로는 원피스 스타일로 때로는 상의와 하의를 따로 따로 매치하면서 그 안에서도 패션 감각을 놓치지 않는 점을 설명했다. 약간 쌀쌀한 기운을 느낄 때면 어깨 위에 두툼하고 부드러운 목욕 가운을 걸쳐 패션을 완성한다. 일에 지친 모습으로 목욕 가운을 살짝 걸친 혜원은 왠지 모르게 보호본능을 일으킨다.

혜원과 선재의 험난한 사랑의 종착역을 보여줄 ‘밀회’ 15회, 16회는 각각 12일 13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와우, 비투비의 봄날 5월 구매 고객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