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단원고에 1억원을 전달했다

국민MC 강호동이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1억원을 기부했다.

강호동은 최근 개인적으로 단원고등학교에 1억원을 전달했다. 단원고등학교 2학년생이 지난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중 전남 진도에서 타고 가던 배 세월호가 침몰했고 이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충격을 받은 강호동은 자신이 나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학교 측에 기부금을 전달키로 한 것이다.소속사 SM C&C 측은 “강호동 씨가 세월호 사건으로 마음을 쓰다 학교 측에 직접 기부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어린 학생들의 재활과 치유를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강호동에 앞서 양현석 김수현 설경구 송윤아 송승헌 추성원 하지원 등 많은 스타들이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 기부금을 전달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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