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위쪽)와 매드클라운

4일 KBS2 ‘뮤직뱅크’에는 신곡을 공개하자마자 음원차트를 강타한 두 팀의 데뷔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먼저 ‘미스터 츄’로 돌아온 요정돌 에이핑크가 있다. 에이핑크는 지난달 31일 미니앨범 ‘핑크 블러썸(Pink Blossom)’을 공개하자마자 타이틀곡 ‘미스터 츄’로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 섹시로 점철된 걸그룹 시장에서 청순 콘셉트를 고집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지켜나가고 있어 어떤 청순함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어 래퍼 매드클라운도 컴백 무대를 꾸민다. 지난해 씨스타 소유와 ‘착해 빠졌어’로 성공적인 메이저 데뷔 신고식을 치른 매드클라운은 4일 3년 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씨스타 효린이 참여한 타이틀곡 ‘견딜만해’는 공개되자마자 1위를 차지해 지난해 ‘착해빠졌어’가 일으킨 음원돌풍을 재현하고 있다.

‘선병맛 후중독’의 대명사 크레용팝도 하우스 일렉트로닉 뽕짝 장르를 표방한 신곡 ‘어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헬맷과 트레이닝복을 벗고, 빨간 두건과 모시옷을 입은 크레용팝의 색다른 무대가 예상된다. 걸그룹 오렌지캬라멜도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했던 개그맨 김대성과 진정한 완전체 ‘까탈레나’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뮤직뱅크’에는 슈퍼주니어M, 엠블랙, 오렌지캬라멜, 포미닛, 배치기, 임창정, 비밥, 태원, 포커즈, 멜로디 데이, 틴트, 소리얼, 스피드, 베스티, M.I.B, NS윤지가 출연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뮤직뱅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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