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감격시대’ 포스터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 ‘단체 소송’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1일 오후 한 매체는 “‘감격시대’에 또 다시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벌어져 관계자들이 소송을 준비 중에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이에 ‘감격시대’ 측 관계자는 “현재 제작사 레이앤모와 KBS는 출연료 및 제작진 인건비 정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1일 출연료에 일정 부분이 지급됐으며, 이번 주 금요일까지 순차적으로 출연료를 지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이와 관련된 합의서도 작성 중이다”며 “단체 소송은 사실무근이니 확대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감격시대’는 작가 교체, 배우 하차 등 잇따른 논란으로 방송 내내 홍역을 앓았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제작비 지급과 관련해 현장 촬영 중단 소동이 벌어지는 등 악재가 겹쳤다.

현재 단 2회만을 남겨둔 ‘감격시대’가 논란을 딛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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