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6′ 울산 2차 예선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울산 예선에서는 김수현 닮은꼴의 훈남, 실력파 밴드 등 끼와 실력을 갖춘 예비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울산 KBS홀에선 ‘슈퍼스타K6′의 첫 2차 예선이 열렸다. 울산은 슈퍼스타K 시즌1의 우승자 서인국을 배출한 곳으로, 울산에서 지역 예선이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3일 울산 예선에선 서인국의 계보를 이을 만한 울산의 숨은 재목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183cm의 훤칠한 키에 대세 배우 김수현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외모를 갖춘 훈남 청년과 울산의 음악축제를 휩쓴 실력파 인디밴드 등 매력과 재능을 갖춘 지원자가 많았다.

‘슈퍼스타K6’의 연출을 맡은 김무현 PD는 “이번 울산 예선에선 노래와 연주 실력이 뛰어난 숨은 고수들은 물론 끼와 외모, 스타성을 겸비한 울산의 인재들이 대거 오디션장을 찾아왔다. 특히 올해 울산과 전주, 창원, 청주 등 다양한 도시로 예선 개최 지역을 확대하다 보니, 그 지역의 숨은 인재들이 더욱 쉽게 오디션에 참여하게 된 것 같다. 이런 의미에서 올해 ‘슈스케6’는 다양한 특색을 갖춘 원석들이 더 많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6’는 오는 30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두 번째 지역 예선을 치른다. 전주 역시 울산과 마찬가지로 사상 첫 지역 예선 개최지다. 이어 4월 12일 부산, 4월 20일 분당 등을 거쳐 7월 초 서울 예선까지 3개월이 넘는 대장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예선 참가는 7월 4일까지 ARS, 카카오톡, 금영노래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엠넷스타’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유의사항은 ‘슈퍼스타K6’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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