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준비를 하고 있는 김성주 캐스터(좌)와 송종국 해설위원(우)
김성주 캐스터가 오는 6일 새벽 1시 50분에 펼쳐지는 MBC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그리스’전의 위성 생중계를 앞두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김성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게해가 바라보이는 숙소 베란다에서 지아아빠랑 열공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실었다.김성주와 송종국 해설위원은 축구협회 자료와 현지에서 얻은 자료, 인터넷 정보 등 예상 선발 라인업을 알아내기 위한 각종 자료들을 꼼꼼히 살피며 그리스 전 중계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송종국 해설위원은 ‘즐겨라 대한민국’ 글이 적혀있는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티셔츠는 지난 4일 그리스 한인회 회장이 선물한 티셔츠라고 전했다. 김성주 캐스터와 송종국 해설위원의 중계로 진행되는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그리스’ 전은 MBC에서 6일 새벽 1시 50분부터 볼 수 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김성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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