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왼쪽)의 생일을 맞아 배용준이 미역국 밥차로 축하를 건넸다
배우 김수현이 26번째 생일에도 촬영장에서 분투하는 와중에, 소속사 선배 배용준이 미역국 밥차로 축하인사를 건넸다.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배용준이 지난 16일 SBS ‘별에서 온 그대’ 촬영장에 미역국 밥차를 보내 후배 김수현의 생일을 축하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평소에도 배용준은 김수현과 김현중 두 소속사 후배들과는 개인적으로 만나기도 한다”며 친분을 귀띔했다.
배용준이 보낸 밥차는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식사할 수 있을 정도의 푸짐한 양이었다고. 선배의 깜짝 선물에 김수현 역시 감격했다고 한다.
김수현은 지난 16일 26번째 생일을 맞았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국내 뿐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터라, 생일 당일 중국내에서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일본을 사로잡은 ‘욘사마’ 배용준에 이어 중화권에서 ‘남신’으로 불리고 있는 김수현, 두 선후배가 국경을 넘어서 떨칠 활약이 기대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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