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샤를 합시다’ 스틸

야구 해설위원 허구연이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에 구대영(윤두준)의 아버지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식샤를 합시다’ 제작진은 “허구연 해설위원이 10회 ‘꽃보다 식샤님’ 편에 깜짝 출연할 것”이라며 “‘식샤’의 연출을 맡은 박준화 PD의 요청으로 출연이 성사됐다”고 전했다.앞서 박 PD는 드라마 기획당시부터 제목 ‘식샤를 합시다’의 ‘식샤’가 허구연 해설위원의 유행어를 차용한 것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식샤’는 허구연이 야구 경기 해설 중 ‘식사’를 ‘식샤’로 발음하면서 만들어진 단어로 온라인상에서는 유행어로 사용되는가 하면, ‘SNL 코리아’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허구연 해설위원을 패러디한 코너가 등장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지난 2009년 영화 ‘해운대’ 야구 해설자 역으로 깜짝 출연한 데 이어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허구연 해설위원이 깜작 출연하는 ‘식샤를 합시다’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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