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3′
tvN ‘로맨스가 필요해3′ 에서 박유환과 윤승아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는 새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야근하는 입사 동기 정희재(윤승아)와 이우영(박유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야근 중 두 사람은 “같은 팀이라 다행이다. 일이 재미있다”라며 술과 함께 옥상에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때마침 남자친구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눈물이 터진 희재에게 우영은 “애쓰지 말고 좀 편해지면 좋겠다”라며 달래주던 중 입을 맞췄다.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눈 두 사람이 앞으로 그릴 러브라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극 중 정희재와 이우영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입사 동기다. 정희재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오래된 남자친구와 연애를 이어나가며 사랑과 일 모두 열심히 하는 노력형 인물이다. 이우영은 팀 내 청일점으로 제 3의 성이라 불릴 만큼 여성을 잘 이해하는 귀여운 신입사원으로 팀에 없어서는 안될 활력소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
앨런과 주완(성준 분)이 동일인물임을 알게 된 신주연(김소연 분)의 스토리가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로맨스가 필요해3’는 매주 월, 화 밤 9시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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