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큐브 프로젝트

야구선수 류현진과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류-큐브 기부 프로젝트’의 두 번째 선물 ‘작은 달’이 공개된다.

‘류-큐브 기부 프로젝트’는 류현진과 큐브 아티스트들이 만나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6일 정오 공개되는 ‘류-큐브 기부 프로젝트 PART 2’의 ‘작은 달’은 류현진과 큐브의 메인보컬라인인 포미닛 허가윤, 비스트 양요섭, 비투비 서은광, 신지훈이 함께 노래한 곡으로 포스트 류현진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기획된 노래다.가사 속 ‘파란 하늘에 떠 있는 작은 달처럼’이란 구절이 말해주듯 아직 드러나진 않았지만 훗날 보름달처럼 모두의 꿈이 크게 빛을 발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특히 류현진과 큐브의 대표 메인 보컬들의 폭발하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들이 함께 자아내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아름다운 하모니는 듣는 이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앞서 지난 12월 20일, 빛을 보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노래를 선사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신나는 댄스곡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을 발표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서로 다른 분야의 스타들이 만나 함께 부른 노래를 공개해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프로젝트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환호가 쏟아졌던 것. 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을 통해 시각 장애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4년 새해를 맞이해 감동과 희망을 메시지를 담은 ‘류-큐브 기부 프로젝트’의 ‘작은 달’은 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