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가 11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산이는 지난 7월 브랜뉴뮤직으로 전격 합류해 싱글 ‘아는사람 얘기’를 발표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박지윤과 유승우에 피처링한 곡이 히트하면서 흥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앨범에 대해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산이가 브랜뉴뮤직에서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이다.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미 모든 곡의 녹음을 마치고 믹싱 작업중이다. 이번 앨범은 ‘아는 사람 얘기’때와 달리 활발한 방송활동도 계획 중”이라며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밝혔다.

산이는 내달 6일 싱글 ‘어디서 잤어’를 미리 공개한다. 곡의 내용을 설명하는 영상은 SNS 공개 4시간 만에 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브랜뉴뮤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