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상한 가정부’
지상파 TV 월화드라마가 한자리수대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 SBS, MBC 월화 드라마는 모두 한자리수대 시청률을 보였다. SBS ‘수상한 가정부’가 9.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MBC ‘불의 여신 정이’가 9.3% KBS2 ‘미래의 선택’이 8.5%를 각각 나타낸 것.전주 10%대 초반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극 1위를 기록했던 ‘수상한 가정부’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불의 여신 정이’를 근소한 차이로 눌렀다. 14일 첫방송한 ‘미래의 선택’은 아직까지 별다른 탄력을 받지 못한 채 8~9%대 시청률에 머무르고 있다.지난 8일 KBS2 ‘굿닥터’ 종영 후 이어지고 있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가뭄’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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