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고(故) 박용하의 추모 3주기에 참석했다.

최지우는 지난달 30일 상명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박용하의 추모 3주기 현장 및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에 참석해 고인을 위로했다. 2002년 KBS2 드라마 에서 박용하와 호흡을 맞췄던 최지우는 영상회 내내 자리를 비우지 않고 고인의 가족과 함께 했다.

이날 자리에는 방송인 김준희과 배우 박광현도 참석했다. 김준희는 “정말 반가웠다. 미안하기도 하다. 저 혼자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박용하도 하늘에서 잘 살고 있을 것이다”라는 말로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지우가 박용하의 추모 3주기 현장에 참석한 모습은 4일 오전 tvN 연예프로그램 를 통해 공개됐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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