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 실적 점검 및 주요 이슈 점검...삼성증권 - 투자의견 : NEUTRAL 시장 방어주 KT&G, 12개월 목표주가 100,000원으로 상향조정: 긍정적 관점 유지하는 이유는 1) 음식료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2) 우량자회사 한국인삼공사의 고성장이 견조하며, 3) 2,024억원의 자사주 매입/이익소각 및 3,871억원의 배당으로 총 5,754억원의 주주환원 (5.2%의 주주수익률 예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임. 한편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분기 추세와 유사하게 전년동기대비 각각 2.2% 및 4.9%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3분기 국내시장점유율 69.3% 및 기대를 하회하였던 전주창의 분양수익 기조가 유지된 가운데 수출평균단가에도 큰 변화가 없어 무난한 4분기 영업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임. 향후 국내/수출 순매출단가상승 및 국산잎담배 사용비중 축소로 인한 원가절감으로 2008년에도 두자릿수의 성장이 예상됨. 애증의 오리온,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나 매수기회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 동사 주가는 최근 세가지 요인 1) 건설업으로의 사업확대 가능성, 2) 해외제과사업의 수익성 부진에 따른 실망, 3) 스포츠토토 가치에 대한 논쟁으로 주가조정이 있었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나 현주가는 매력적인 매수기회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함. 한편,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3% 및 41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경상이익도 321.8% 증가한 30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됨. 상반기 부진하였던 매출이 4분기 할인점의 PL 상품 확대전략에도 불구 소폭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 판단함. 영업이익 및 경상이익의 큰 폭의 성장은 과자파동으로 부진하였던 2006년 4분기 실적의 기저효과인 것으로 추정됨. 지주사 전환 후에도 매력적일 두산, 목표주가 소폭 하향조정하나 BUY(M) 투자의견 유지: 두산중공업(41.4% 보유 중)의 주가하락 반영하여 동사 6개월 목표주가를 240,000원으로 소폭 하향조정하나 향후 1) 브랜드 로열티 인식 가능성, 2) 지분법이익의 고성장, 3) 주주에게 환원될 것이라 기대되는 1.2조원의 자사주 고려하여 동사에 대한 긍정적 관점 유지함. 한편, 사업부의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감소할 전망이나 영업이익은 28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23.1% 상회할 것으로 추정됨.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 예상하는 이유는 출판사업부의 턴어라운드 때문임. 2007~2008년 세전이익의 경우 각각 20%, 32% 하향조정하였는데 이는 2007년 12월 26일에 종료된 생물자원사업부 및 타워사업부의 단순물적분할로 예상되었던 자산매각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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