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개별기업 재료로 상승
- DOW : 12,953.94 (+34.54 /+0.27%)
- NASDAQ : 2,524.54 (+0.87 /+0.03%)
- S&P500 : 1,480.41 (-0.52 /-0.04%)
- 경제지표는 부진하였으나 IBM, TI 등 개별기업 강세로 상승 마감
- 다우지수는 주요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분기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 금액의 상향 조정 재
료로 강세를 보인 IBM의 선도로 상승 마감
- 나스닥도 양호한 2분기 예상 실적 발표로 급등세를 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영향으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강보합세로 마감
- 3월 기존 주택판매가 전월대비 8.4% 줄어든 연율 612만채(계절 조정)에 그쳐 근 4년만에 최저치로 급락
- 4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도 휘발유 가격 상승 여파 등으로 전월의 108.2(수정치) 보다 악화된 104.0을
기록, 작년 8월 이후 8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
- 나이지리아의 부정 선거 의혹으로 촉발된 폭력사태가 원유 수출에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다는 소식에 국제 원유가
격이 하룻만에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31달러 떨어진 64.58달러로 마감
- 업종별로는 반도체(3.1%), 하이테크(0.9%), 유틸리티(0.6%) 등이 상승한 반면 증권(-1.4%), 금융(-0.4%), 금속광
물(-1.4%) 등은 하락
- IBM은 분기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금액을 각각 10센트와 150억달러씩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3.4% 상승
- 듀폰도 월가 예상을 웃돈 분기 실적 발표로 1.4% 상승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월가 예상치를 웃돈 2분기 예상 실적 발표로 7.7% 급등
- 이 영향으로 내셔날 세미컨덕터가 4.34%, 샌디스크가 4.0% 동반 상승했고, 인텔은 0.1% 상승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9% 상승
- 주니퍼 네트웍스는 분기 실적 부진과 증권사 파이퍼 제프리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1.1% 하락
- 타겟도 4월 매출이 예상치에 못미칠 것이라고 밝혀 1.8% 하락했고, 이 영향으로 월마트도 0.49% 하락
- 애플컴퓨터는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경영진에 대해 민사책임을 묻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0.29% 하락
- US스틸은 1분기 순익이 7% 증가했는데도 판매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해 3.9% 하락
- AT&T는 호전된 실적을 발표하였지만 주가는 1.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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