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041510) - 4분기 실적부진과 1분기 실적 기대...삼성증권 - 투자의견 : BUY(H) 4분기 실적은 기대이하로 저조하였는데, 온라인 음악 사업 성과가 본격화되지 않은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 발매 및 콘서트 등 주요 활동이 2006년 1분기로 연기되면서 매출이 기대보다 저조하였기 때문. 사실 동사 주가는 지난 1월 유상증자가 완료된 이후에도 뚜렷한 반등을 보이지 못하였는데, 4분기 실적부진 우려감이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이해됨. 하지만, 악재로 인식되던 4분기 실적부진이 노출된 상황에서는 2006년 1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투자가들의 무게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함. 왜냐하면, 1분기에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CF 광고 계약, 보아 4집 앨범이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 1위 등극, 동방신기의 서울에서의 성공적인 콘서트 등을 고려할 때 1분기 실적개선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이기 때문. 게다가, 2006년에는 3대 성장엔진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기대됨. 즉, 소리바다 및 벅스 유료화로 온라인 음악의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고, 일본 및 중국에서의 로열티 매출이 보아이외 가수들로 확대될 것이며, 연예매니지먼트 및 뉴미어 컨텐츠 제작 사업이 추가되면서 의미있는 매출 및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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