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동성 변화 가능성 현실화 되고 있어...동양증권 한국관련펀드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자금유입세가 강화되면서 14주 연속 순유입세를 지속하였으며, 자금유입 규모도 전주보다 크게 증가한 6억1,500만 달러를 기록. 이에 따라, 한국시장으로의 순유입 추정액 역시 GEM펀드의 순유입 전환에 힘입어 1억4,800만 달러 순유입된 것으로 추정. 시장별로는 신흥시장에서는 한주만에 재차 10억 달러 순유입으로 전환되었으나, 선진시장에서는 반대로 1억7100만 달러 순유출로 전환되었음. 펀드별로는 GEM에서 5억2,400만 달러, Asia ex JP에서 2억6200만 달러, Latin에서 1억6400만 달러, EMEA에서 1억4400만 달러 순유입 등 신흥시장 4개 모든 펀드에서 자금이 유입되었고, 선진시장의 International펀드는 2억600만 달러 순유출, Pacificmvjsemdptj 35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였고, 미국 주식형 펀드에서도 4억3200만 달러 순유출로 전환. 금주 해외펀드흐름에 나타난 가장 큰 특징은 8월 초부터 언급하였던 선진시장 중심의 글로벌 유동성 변화의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7월 말을 기점으로 신흥시장과 선진시장에서의 자금유출입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글로벌 유동성의 변화, 즉 7월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엿였던 주식형 유동성이 감소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이와 같은, 글로벌 유동성 변화의 핵심에는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미국의 경기회복 흐름으로 금리인상 사이클 재가동과, 배럴 당 65달러를 넘어선 국제유가 등으로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있음.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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