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Earnings Guide] 2005년 1Q가 이익모멘텀의 저점...대우증권 ● 2005년 1Q가 이익모멘텀의 저점, 상반기 실적 하향조정, 하반기 실적 상향조정 대우증권 유니버스 199개사의 실적추정 결과, 2005년 영업이익증가율은 1.3%, 2006년 영업이익증가율은 11.3%로 나타났다. 분기별로 보면 2005년 1분기에 이익모멘텀의 저점을 형성하고, 3분기 및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증가추세로 전환되면서 이익모멘텀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산업재, 경기관련소비재, 필수소비재, IT 등은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증가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 환율, 유가, 금리가 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원/달러 환율의 절상 및 유가 상승의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기업들의 상반기 이익 전망은 하향조정 되었다. 그러나 향후 유가가 안정세를 나타낼 전망이고, 글로벌 경기호조와 내수회복에 대한 신호가 확인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이익모멘텀이 살아날 전망이다. 대우 유니버스의 경우 차입금리 1%p 상승시 경상이익의 하락폭이 1.89% 수준이어서 금리 상승이 기업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전망이다. ●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치 한국은 ROE 15.3%에 PBR 1.0배로, 아시아 퍼시픽 주요 국가 중 ROE 수준에 비해 가장 PBR이 낮은 국가이다. 즉 펀더멘탈 대비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MSCI 대만비중 상향조정이 일단락되는 5월 이후로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 메리트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 3분기 실적호전 유망주 글로벌 유동성에 의한 매기가 주춤하면서 향후에는 펀더멘탈 중심으로 시장의 주도주가 재편될 전망이다. 대우 유니버스 중 향후 6개월동안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은 에코플라스틱, 평화정공, 삼성증권, 유성기업, 평화산업, 현대증권, 우진세렉스, 크로바하이텍, 능률교육, 진성티이씨, LG텔레콤, 케이씨텍, 디지털대성, 한미약품, 넥센타이어, 기업은행, 에스원, 태웅 등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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