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009830)- 추가적인 주가상승 여력 여전...동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18,000원 : 영업현금흐름이 개선돼고 이익모멘텀이 유효 - 3월 중순 이후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중국 Secco 등 신규업체 진입 등으로 유화업체의 주가상승 모멘텀은 1분 기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 - 한화석화의 CA 가격 급등 및 PVC 가격 하방경직성 유지 등으로 개선된 영업현금흐름과 함께 한국종합에너지 등 자산 매각 둥을 통한 차입금 감축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 - 또한 C/A(Chloro alkali) 가격 상승으로 450억원 이상의 이익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다른 유화업체와는 달리 추가적인 주가상승 여력이 여전히 높음 -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한화의 인천공장 부지 매각이 거의 막바지 단계에 와 있고 ㈜한화의 100% 자회사인 한 화건설 역시 시화매립지 매각을 적극 추진 중 - 지난 2002년 대한생명 인수 후 한화그룹 역시 대규모 신규투자보다는 기존사업의 내실화 및 구조조정 등에 역 점을 두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그룹 관련 리스크의 재발 우려는 거의 없을 것 - 잉여현금흐름이 2173억원에 달할 전망이고, 매각 추진 중인 한국종합에너지 지분 역시 우수한 사업성 및 재무 구조 등을 감안하면 최소한 장부가 이상으로 처분 가능할 것 - 차입금 감축에 투입가능한 최대금액 3954억원을 감안하며 9000억원대 초반으로까지 차입금 감축이 가능할 것 으로 추정 - 따라서 차입금 감축→이자비용 감소→현금흐름 개선으로의 善순환 구조로의 진입이 가능할 전망 - 주력제품인 PVC의 경우 중국 내 아세틸렌 공법의 신증설이 여전히 제한적인데다 CA 가격 급등으로 인한 원가 상승 요인으로 훨씬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일 전망 - 올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