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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가져간 故 구하라 금고=빈껍데기"

故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CCTV 속 범인의 정체를 추적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아직은 '어느 운 좋은 도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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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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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스타' 데뷔 앞둔 블랙핑크 리사, "동일 인물 맞아?"…충격 비주얼 공개[TEN★]

    '락스타' 데뷔 앞둔 블랙핑크 리사, "동일 인물 맞아?"…충격 비주얼 공개[TEN★]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새 앨범 콘셉트 사진을 올렸다.지난 22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BY I’M A ROCKSTAR"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는 울프컷을 한 채 터프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웃음기 없는 표정과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날카로운 시선은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가 풍긴다.화려한 액세서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일상에서는 보기 드문 빅 사이즈의 귀걸이를 착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손톱과 반지, 팔찌 등 실버톤으로 컬러를 맞춰 반짝이는 효과를 냈다.앞서 리사는 지난 21일 큰 오버사이즈 고글과 피어싱, 투스젬으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팬들은 "예쁨보다 콘셉트에 집중한 모습이 진짜 멋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난해하다", "대중성이 떨어진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라우드 컴퍼니(LLOUD Co.) 설립 이후 첫 컴백을 알린 리사의 'ROCKSTAR'는 미국 3대 유통사 중 하나인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리사의 새 앨범 'ROCKSTAR'는 오는 28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병옥 "치매 걸린 아버지, 다음 날 돌아가실 줄도 모르고..." 죄책감에 오열 ('아빠하고 나하고')

    김병옥 "치매 걸린 아버지, 다음 날 돌아가실 줄도 모르고..." 죄책감에 오열 ('아빠하고 나하고')

    김병옥은 딸에게 처음으로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눈물을 쏟는다.23일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다음 주 예고 영상을 통해 가평 별장으로 나들이를 떠난 서효림 가족, 그리고 딸과 함께 부모님의 산소를 찾은 김병옥의 모습을 공개했다.'베짱이 사위' 정명호는 서효림과 부모님이 가평 별장의 밭일로 바쁜 와중, 홀로 그늘 아래에서 바캉스 삼매경에 빠져 보는 이들에게 문화 충격을 선사했다. 그러다 이내 심기일전한 정명호는 장인어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손수 삼계탕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자신만만한 시작과 동시에 대형 사고를 치며 결국 장인을 폭발하게 했다.여기서 포기하지 않은 정명호는 '애주가' 장인어른 맞춤형 선물 퍼레이드로 반전을 꾀했다. 남편이 준비한 선물에 서효림이 "그런 게 진짜 있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정명호는 "그렇다"라면서도 "인터넷에는 안 나온다"라고 대답해 의구심을 키웠다. 장인어른과 친해지기 위해 정명호가 준비한 '상상 초월' 깜짝 선물의 정체는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병옥은 "힘들고 어려울 때 내가 나를 위로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며, 딸 김경선과 함께 부모님의 산소를 방문했다. 김병옥이 "아빠는 속을 많이 썩였다. 좀 더 잘해드릴 걸..."이라며 후회의 눈물을 흘리자, 김경선은 "그리워하시는 게 눈에 보였다"라며 아빠의 옆을 묵묵히 지켰다.그런 뒤, 아버지가 생전 좋아했던 냉면을 먹으러 간 김병옥은 딸에게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김병옥은 "할아버지가 병원에 계실 때, 냉면을 드시고 싶

  • 미드소마 오마주…레드벨벳, 데뷔 11년 차에 레전드 또 경신

    미드소마 오마주…레드벨벳, 데뷔 11년 차에 레전드 또 경신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신곡 'Cosmic'(코스믹)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23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에 오픈된 레드벨벳 새 앨범 타이틀 곡 'Cosmic'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이국적인 영상미와 신곡의 환상적인 무드를 만날 수 있다.'Cosmic'은 경쾌한 베이스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화려한 신스 스트링과 디스코 리듬이 더해졌다. 다이내믹하게 전개되는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우주처럼 무한한 사랑을 배우는 동화 같은 스토리가 그려졌다. 레드벨벳의 시원하고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뮤직비디오는 한여름의 축제가 시작된 행성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레드벨벳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를 독특한 비주얼과 연출로 풀어내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울창한 숲속에서 에스닉한 매력을 뽐내는 멤버들의 비주얼을 담고 있어 본편에서 보여줄 모습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미지를 접한 누리꾼은 "미드소마 생각난다", "벌써 좋다", "역시 레드벨벳" 등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레드벨벳 새 앨범 'Cosmic'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Cosmic'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데뷔해 올해로 11년 차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뉴진스님' 윤성호, 아시아 최대 EDM 뮤직 페스티벌도 접수 ('미우새')

    '뉴진스님' 윤성호, 아시아 최대 EDM 뮤직 페스티벌도 접수 ('미우새')

    불교계 아이돌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며 전성기를 맞은 개그맨 윤성호의 일상이 공개된다.개그맨 윤성호의 부캐인 ‘뉴진스님’은 법명 ‘뉴진’을 실제 조계종에서 수계 받은 것으로, 스님 복장으로 EDM 디제잉 공연을 하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뉴진스님’은 ‘워터밤’ 대신 ‘불교밤’을 만드는가 하면, 국내를 넘어 해외 공연에도 초청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인기 절정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2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성호는 실제 스님처럼 사찰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母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마치 자기 집처럼 사찰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낸 윤성호. 그가 사찰에서 거주 중인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지, 모두가 궁금함을 감추지 못했다.고즈넉한 분위기도 잠시, ‘뉴진스님’에게 법명을 수계 한 오심스님이 “뉴진스님이 신학대학을 나왔다는 충격적인 소문이 있다”라며 윤성호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식은땀을 흘리던 윤성호는 스님들 앞에서 적극 해명에 나섰는데, 과연 어떤 사연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사찰의 환상적인 절경 아래에서 펼쳐진 ‘뉴진스님’의 EDM 공연이 공개돼 母벤져스의 눈을 휘둥그레해지게 만들었다. 각종 불교 행사를 비롯, 조계사 연등회 행사 등에서 활약하며 ‘불교 붐’을 일으킨 장본인 ‘뉴진스님’의 공연을 직접 보는 건 처음이라던 사찰 스님들은 흥겨움에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고, 처음 보는 광경에 어리둥절하던 母벤져스 역시 함께 흥겨워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스님들도 춤추

  • 줄리엔강 "'♥제이제이', 섹시한 찐따…첫 만남 때부터 몸매가" 감탄 ('조선의 사랑꾼')

    줄리엔강 "'♥제이제이', 섹시한 찐따…첫 만남 때부터 몸매가" 감탄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줄리엔강이 아내 제이제이(박지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24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5월 부부의 연을 맺은 줄리엔강♥제이제이 커플이 처음으로 출연한다. ‘피지컬 국제커플’이라는 별칭답게, 두 사람은 위풍당당한 명품 피지컬을 자랑했다. 특히 190cm가 넘는 줄리엔강 옆에 있자 170cm의 제이제이도 작아 보이게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선공개 영상에서 줄리엔강은 “(제이제이를) 처음 봤을 때...와, 몸매가...”라며 엄청난 매력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난 원래 좀 부드러운 성격에 보수적인 여자를 좋아한다”며 “그런데 (아내가) 약간 집순이야. 쉽게 말하자면 ‘섹시한 찐O’?”라고 ‘한국어 패치 오류’가 난 듯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제이가 민망한 미소를 짓는 가운데서도, 줄리엔강은 “공부도 잘하고 집에만 있고, 그런데...섹시해”라며 ‘팔불출 칭찬’을 이어갔다.또 ‘토종 한국인’ 제이제이가 줄리엔강의 첫 고백을 알아듣지 못한 사연도 공개됐다. 줄리엔강은 “영어로 ‘Wanna go out with me...’라고 하면 되는 줄 알았어. 그런데 한국말로 그렇게 말하면 애매한 말이잖아”라고 돌아봤다. 이에 제이제이는 “별 생각 안 하고 대답도 안했는데, 나중에 ‘왜 대답을 안 하느냐’고 메시지가 오더라”며 “그런 의미라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라고 수줍어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아이유' 이종석, 연애하더니 더 멋있어졌네…슈트 입고 섹시미[TEN★]

    '♥아이유' 이종석, 연애하더니 더 멋있어졌네…슈트 입고 섹시미[TEN★]

    배우 이종석이 남다른 슈트핏을 자랑했다.이종석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남성 패션 위크 로에베 레디 투 웨어 2025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올렸다.그는 더블 단추가 돋보이는 재킷을 이너 없이 착용해 섹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상·하의 모두 그레이톤으로 맞춰 깔끔함을 자랑했다.웻헤어로 볼륨감을 살린 이종석은 청순함을 나타냈다. 186cm 모델 출신다운 기럭지를 뽐내고 있는 그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사진을 본 누리꾼은 "비주얼은 멋있는데 표정은 귀엽네", "역시 최고 멋지다", "빨리 작품에서도 보고 싶다" 등 댓글을 달았다.2005년부터 모델로 활동하다가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배우 데뷔한 이종석은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 '빅마우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켰다.이종석은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설계자'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끌기도 했다. 그는 2022년 12월 아이유와 열애 중임을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인생 필모 경신"…안재현, 케이윌 뮤비 속 청순 비주얼→처연한 연기 호평[TEN이슈]

    "인생 필모 경신"…안재현, 케이윌 뮤비 속 청순 비주얼→처연한 연기 호평[TEN이슈]

    케이윌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된 안재현의 비주얼과 연기가 누리꾼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케이윌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서는 안재현과 서인국이 12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다.2012년 10월 발매된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과 비교해 연기력과 비주얼이 업그레이드됐다는 누리꾼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케이윌 신곡 뮤직비디오 속 안재현은 슈트를 입고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등 처연한 표정을 연기했다.영상을 본 누리꾼은 "나이 먹고 분위기가 생겼다", "이번 뮤직비디오 때문에 입덕했다", "표정 연기 잘해서 놀랐다", "안재현 때문에 뮤비를 반복해서 보게 된다", "인생 필모그래피다" 등 호의적으로 반응했다.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 뮤직비디오에는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배우 서인국과 안재현이 다시 한번 출연했다.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는 동성애 코드의 반전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 뮤직비디오로 두 배우에게는 '월드 게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컴백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케이윌은 "이번 곡의 분위기가 '이러지마 제발'과 맞닿아 있다. 제 뮤직비디오 가운데 제일 화제가 됐고, 지금도 매우 재밌어 해주는 뮤직비디오니까 후속편을 찍어보면 어떨까 했다"고 설명했다.케이윌은 "그런 얘기를 툭 던졌는데 재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 인국이를 꼬셔서 같이 한번 진행을 해볼까 해서 만나서 얘기를 나눴다. 너무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의기투합해서

  • [종합] 백지영 "딸, 비♥김태희 딸과 같은 반…체육대회서 같이 응원" ('살림남')

    [종합] 백지영 "딸, 비♥김태희 딸과 같은 반…체육대회서 같이 응원" ('살림남')

    가수 백지영이 배우 김태희와 함께 자녀 체육대회에 참가해 응원한 일화를 전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태곤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6.4%를 기록했으며, 박서진이 팬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에서 형들을 잃은 아픔을 가진 자신처럼 딸을 하늘로 먼저 떠나보낸 팬의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8.5% 기록했다.이날 방송은 MC 은지원의 깜짝 생일 파티로 시작됐다. 은지원은 케이크에 초를 불고 난 뒤 "우리 서진이 결혼하고, 자식 낳는 날까지 '살림남'이 쭉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소원을 빌었다. 이어 기억에 남는 생일 선물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은지원은 팬들의 생일 축하 광고를 언급하며 "우리 집 주변에서 (은지원 생일 축하해라고 쓰인) 무인 비행기가 하늘을 계속 떠다녔다. 정말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서진은 "생일을 기념해 팬분들이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해주신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혀 선한 영향력의 힘을 전파했다.박서진은 2,200명의 팬 '닻별'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서진 팀, 효정 팀으로 나뉘어 체육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공굴리기, 신발 던지기 게임 등이 이어졌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전이 더해져 현장을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뷔페 요리부터 박서진이 사비로 직접 준비한 간식차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였고 이를 본 MC 은지원과 백지영은 "내년엔 우리도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 가운데 MC 백지영은 "딸 하

  • [종합] 권율, 전미도 목 조르며 폭주 "죽어"…돈도 증거도 못 찾은 지성 '사면초가' ('커넥션')

    [종합] 권율, 전미도 목 조르며 폭주 "죽어"…돈도 증거도 못 찾은 지성 '사면초가' ('커넥션')

    ‘커넥션’ 지성과 전미도가 사면초가 늪에 빠졌다.6월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10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11.1%, 수도권 11.4%, 최고 14.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1위를 수성했다. 2049 시청률은 4.0%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1위뿐만 아니라 이번 주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의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지난 10회는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이 위험에 휩싸인 내용이 담겼다. 장재경은 정윤호(이강욱)가 있던 공중전화 번호의 통신 기록 조회를 추적하는 동시에 최지연(정유민)에게 사람을 붙였다는 오윤진(전미도)에게 박태진(권율)과 정윤호(이강욱)의 타깃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에 장재경은 김우성(이상준)에게 협조를 구해 박태진과 최지연의 녹취를 들었지만, 오윤진은 장재경에게 최지연과 박태진이 비밀번호와 관련한 얘기를 자주 나눴다는 것은 전하지 않았다.경찰서로 돌아온 장재경은 빨대라는 별명을 지닌 엄대칠(박진)을 만났다. 엄대칠은 자신의 차를 불법 렌트했던 마약상 이근호(박상원)의 주소를 알려주고, 입을 꾹 다물었던 김대성(배재영)을 겁박해 공진욱(유희제)의 존재와 공진욱과 닥터의 관계, 윤사장(백지원)과 공진욱의 관계 등을 끌어내는 데 도움을 줬다. 장재경은 원종수(김경남)를 찾아가 이명국(오일영)의 업무 일지를 봤다며 영륜냉동에서 이명국이 약을 만들어 팔고, 원종수는 박준서(윤나무)를 시켜서 약을 배달해 먹었는데 둘 다 죽었으니 답이 나온 것 같다고 도발해 원종수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더불어 장재경은 자신을 납치해 마약에 중독시키고 지하철로 옮긴 윤사

  • 샤이니 온유, '12월 32일' 부르다 오열…"이 노래 듣고 회복했다" ('송스틸러')

    샤이니 온유, '12월 32일' 부르다 오열…"이 노래 듣고 회복했다" ('송스틸러')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송스틸 무대 도중 눈물을 흘린다.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온유의 진심 어린 무대가 위로를 선사한다.온유는 혼자 ‘Dream Girl’ 라이브를 선보인다. 다섯 멤버가 함께 불렀던 곡을 혼자 훌륭히 소화해낸다. 또한 민호의 랩 파트에 도전하며 빈틈없는 1인 5역의 무대를 꾸민다.별의 ‘12월 32일’ 송스틸에도 도전한다. 높은 음정과 절제된 감정이 돋보이는 곡인 만큼 온유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맑은 음색으로 새롭게 재탄생될 예정이다.온유의 무대는 첫 소절만으로도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흡인력을 자랑한다. 많은 이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목소리에 노래를 듣다 우는 관객도 속출한다. 온유 역시 노래를 부르다 결국 눈물을 보인다. 무대가 끝난 후 온유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회복을 많이 했다"며 마음을 고백한다.별은 "온유의 해석과 감정들을 담아서 이 노래를 이렇게 표현해 주니까 또 다른 감동이었다"며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진심 어린 무대로 관객뿐만 아니라 엔믹스 설윤과 릴리의 눈물샘까지 자극한 온유의 애틋함 가득한 무대는 과연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MBC '송스틸러'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양재웅' 하니, 브라이덜 샤워했다…EXID 아닌 코튼캔디 멤버들과 함께[TEN★]

    '♥양재웅' 하니, 브라이덜 샤워했다…EXID 아닌 코튼캔디 멤버들과 함께[TEN★]

    그룹 EXID 출신 가수이자 배우 하니(안희연)가 브라이덜 샤워 인증샷을 공개했다.23일 오전 하니의 인스타그램엔 "그대들에게 소중한 사람이어서 행복하다. 감사하다 코트니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하니에게 브라이덜 샤워 이벤트를 열어준 건 2021년 방송된 JTBC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그룹 '코튼캔디'로 함께 출연한 라붐의 솔빈, 한소은, 레드스퀘어의 그린, 우주소녀의 엑시다.드라마가 종영한 지 3년 여간 지났는데도 이어지고 있는 이들의 우정은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이들은 검은색 셔츠를 맞춰 입고 캐주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엑시는 "언니 행복만 하길", 솔빈과 한소은은 "사랑해"라고 댓글을 통해 다시 한번 하니의 결혼을 축하했다.9월 결혼한다고 알려진 하니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양재웅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앞서 그는 2022년 양재웅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2011년 EXID로 데뷔한 하니는 2015년 올라온 '위아래' 직캠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 전향한 후 그는 드라마 '엑스엑스'(2020),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2021) 등에 출연했다. 하니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연극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김희선, '불륜녀' 연우 조력자 정건주 정체 알았다…소름 '냉기 미소' 엔딩 ('우리,집')

    [종합] 김희선, '불륜녀' 연우 조력자 정건주 정체 알았다…소름 '냉기 미소' 엔딩 ('우리,집')

    ‘우리, 집’ 김희선이 연우의 조력자 정건주의 정체를 알았다.지난 22일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10회에서는 노영원(김희선)이 이세나(연우)의 계략으로 살해 누명을 쓴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피범벅인 상태로 목격된 홍사강은 노영원에게 가족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는 문자를 받고 양평 별장에 도착, 어둠 속에서 공격을 받고 몸싸움을 하던 중 정신을 잃었다며 혼란스러움을 드러냈다. 홍사강은 노영원에게 “아니야. 난 죽이지 않았어”라며 토로했지만, 김형사(김민상)는 노영원, 홍사강을 용의자로 연행했다.노영원은 경찰 조사에서 이세나에게 문자와 전화를 받고 별장에 왔더니 죽은 안요섭과 시어머니 홍사강이 있었다고 밝혔고, 홍사강은 누군가 공격을 했고 클로로포름을 묻힌 거즈로 인해 기절했을 뿐 자신은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형사는 최재진(김남희)의 내연녀 이세나가 안요섭의 진술로 인해 풀려난 만큼 노영원과 홍사강에게 살해 동기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살해 도구인 칼의 지문과 DNA 등이 홍사강으로 밝혀진데 이어 홍사강이 현장에 본인만 있었다고 강력히 어필하면서 노영원은 풀려나왔다.노영원은 면회실에서 홍사강을 만나 “이세나의 계획대로라면 분명 절 노렸을 텐데, 아무래도 변수가 생긴 거 같아요”라며 자신 대신 홍사강이 살해 누명을 쓰게 된 것을 미안해했다. 홍사강은 “이런 걸 감당하기엔 내가 더 강하다는 거지”라고 다독이면서, 그날 자신을 공격한 건 남자이며 추리소설 속 밀실 사건에서는 절대로 용의선상에 오르지 않는 인물이 살인자라는 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