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 '잡동산'
4월 8일 첫방
강호동, MC로 출격
'잡동산' 포스터./사진제공=채널S
'잡동산' 포스터./사진제공=채널S
MC 강호동이 셰프, 소방관, 의사 등 1인 7잡(JOB, 직업)을 소화한다.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되는 채널S 개국 예능 프로그램 ‘잡동산’ 측은 31일 강호동이 잡동산의 주인이 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인물로 변신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잡동산’은 강호동이 어린이들과 함께 각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 부동산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부승관이 잡동산 직원으로 함께 한다.

국민MC 강호동은 친근한 매력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센스 있는 진행은 물론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엉뚱한 말과 행동에 쩔쩔 매는 모습으로 신선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평소 다양한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온 ‘예능돌’ 슈퍼주니어 은혁과 세븐틴 부승관이 합류해 어린이들에게 직업을 소개해주는 잡 중개인의 활약을 보여줄 것을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잡동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깨알같이 센스 있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전단지를 연상시키는 포스터 속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7인의 강호동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세상은 넓고 직업은 많다’, ‘JOB보러왔어요’, ‘국내최다 직업보유’, ‘어린이손님 대환영’ 등의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잡동산’은 생활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

초등학생 학부모 및 초등학생 등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케미를 뽐낼 강호동의 모습과 재기발랄한 아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잡동산’은 내달 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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