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30년 전 모습은?
"윤종신, 지금 더 젊어보여"
1990년에 데뷔한 대형스타들
'TV라떼는' / 사진 = KBS 영상 캡처
'TV라떼는' / 사진 = KBS 영상 캡처
'TV라떼는' 1990년에 데뷔한 스타들의 당시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라떼는'에는 서경석과 김도연 아나운서, 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서경석은 "스무 살 때는 재수생 시절이었다. 그 당시에는 휴대폰도 없었고 TV로만 많이 봤었다"라며 "브로마이드 알고 있냐. 그 당시에는 세로형 브로마이드가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1990년의 데뷔 스타들이 소개됐다.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한 신승훈과 015B 윤종신의 모습이 비쳤다. 두 아나운서들은 윤종신의 30년 전 모습에 "지금이 더 젊어보인다", "저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심신, 현진영, 윤상 등 대형 신인들이 소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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