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스틸컷./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스틸컷./사진제공=SBS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돌싱파 VS 싱글파 ‘미우새’ 아들들이 다시 한 번 뭉친다.

이날 ‘돌싱 미우새’ 이상민, 임원희, 탁재훈과 ‘싱글 미우새’ 박수홍, 김종국, 김희철은 야유회에서 치열한 족구 대결을 펼친다

이들의 족구 대결에서는 예상치 못한 ‘몸 개그’ 다크호스들이 등장해 경기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상황이 펼쳐진다. 이를 지켜보던 모(母)벤져스는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폭소를 금치 못한다.

특히 ‘싱글팀’의 수홍, 종국, 희철은 ‘돌싱팀’에게 “서로 힘을 합치는 게 잘 안 된다”며 ‘돌싱팀’의 멘탈을 흔들어 놓는 말로 긴장감을 가중시킨다.

경기를 마친 ‘미우새’ 아들들은 너도 나도 필사적으로 호랑이 김종국을 기피하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모두가 종국의 선택을 피하고 싶었던 사연은 무엇일까.

‘미우새’ 아들들이 총출동한 좌충우돌 요절복통 야유회는 1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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