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박지훈, 압도적인 카리스마…'윙'으로 세차게 비상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사진=MBC

가수 박지훈이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박지훈은 30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의 타이틀곡 'Wing(윙)'과 수록곡 'Driving(드라이빙)'을 열창했다.

이날 박지훈은 'Driving'을 먼저 불렀다. 그는 형형색색의 니트를 입고 무대에 나타났다. 박지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경쾌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Wing' 무대를 펼친 박지훈은 흰색 계열의 의상을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남성미 가득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Wing'은 전개 빠른 EDM과 뭄바톤 사운드가 합쳐진 댄스 트랙이다. 날개로 형상화한 박지훈의 꿈과 도전을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 중독성 강한 인트로 훅과 박지훈의 저음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박지훈을 비롯한 몬스타엑스(MONSTA X), 김우석, 원위(ONEWE), NCT 127, 유빈, 류수정, 공원소녀, 밴디트, 온리원오브(OnlyOneOf), 나띠, woo!ah!(우아!), 시크릿넘버, 이대원, 조명섭, 정다경 등이 출연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