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서 과자 열매가?
김숙 "그래서 안 늙나보다!"
전현무, 피부관리법에 놀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헤이지니 / 사진 = KBS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헤이지니 / 사진 = KBS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어린이 대통령 헤이지니의 동안 유지 비결은 무엇일까.

2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아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어왔던 헤이지니의 소품 제작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날 헤이지니는 직원들과 함께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아이들을 즐겁게 해 줄 달달한 열매가 열리는 신기한 화분 제작에 열정을 쏟았다.

특히 나무에 매달려 있는 알록달록한 열매들은 모두 젤리, 마시멜로, 머랭으로 만들어져 있어 실제로 먹을 수 있다고.

평소 헤이지니는 "없으면 만든다"는 것을 모토로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없는 소품들은 모두 직접 제작해 왔다며 거대 블록 및 지렁이 젤리의 놀라운 제작 비하인드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숙은 "그래서 지니 원장님이 안 늙나 보다"며 눈빛을 번뜩이는가 하면, 전현무도 "OO이 피부 관리 비법이었어요?"라며 놀라워했다. 과연 MC들이 헤이지니의 방부제 꿀피부 유지 비결로 지목한 것은 무엇일지 이날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키즈 콘텐츠 중 하나인 젤리 먹기에 도전한 보스들의 스윗한 리액션도 공개된다. 컵까지 먹을 수 있도록 전부 젤리로 만들어진 신기방기한 소품이 등장한 가운데 각자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우는 'ASMR'에 도전한 것.

하지만 양치승이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어떻게 저것도 걸뱅이 같이 먹냐"며 너털 웃음을 터뜨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MC들이 지목한 헤이지니의 꿀피부 비결과 3인 3색 보스들의 달달한 리액션은 29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