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 최시원 (사진=티빙 제공)
'술꾼도시여자들' 최시원 (사진=티빙 제공)



배우 최시원이 수염을 밀고 한껏 달라진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시원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괴짜 예능 PD '강북구'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공개된 9화 예고편에서는 강북구가 안소희(이선빈 분)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져 한껏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들에게 숨겨진 사연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을 자극했다.

최시원은 대충 입은 듯한 옷, 덥수룩한 수염 등으로 강북구를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표현했던 것과 달리 깔끔해진 모습과 진중한 표정을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감정을 드러내고, 안소희와의 관계가 새롭게 전환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최시원이 출연 중인 '술꾼도시여자들'은 매회 화제를 입증하며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가입 기여 1위를 달성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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