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솔로 최초 2곡’ 방탄소년단 지민 ‘세렌디피티’ 스포티파이 1억 9000만+55개국 아이튠즈 1위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 풀랭스’(Serendipity Full Lengh Edition)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9000만스트리밍을 기록해 새 기록을 세웠다.

9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세렌디피티 풀랭스’가 1억 9,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지민은 ‘필터’(Filter, 2억 7,353만)와 더불어 스포티파이 역사상 1억 9000만 스트리밍 이상을 기록한 2곡 보유의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가 되었다.
'韓솔로 최초 2곡’ 방탄소년단 지민 ‘세렌디피티’ 스포티파이 1억 9000만+55개국 아이튠즈 1위
뿐만 아니라 ‘세렌디피티 풀랭스’는 2일 싱가포르 아이튠즈 송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통산 55번째 국가 아이튠즈 송즈 차트 1위에 등극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달 3월 3일엔 지민의 ‘세렌디피티 풀랭스’가 미국에서 50만 이상 유닛이 판매되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로부터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해 방탄소년단 노래의 격을 높이 세우며, 미국에서의 뛰어난 인기를 증명한바 있다.

특히 이 기록은 지민의 솔로곡들인 ‘필터’, ‘세렌디피티 풀랭스’와 ‘라이’가 모두 미국에서 50만 이상 유닛이 판매되어 솔로곡 3곡이 모두 RIAA 골드 인증 자격을 받은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 영광을 안아 한국 노래의 품격 또한 빛냈다.

2017년 9월 발매되어 방탄소년단 컴백 트레일러 뮤직비디오와 솔로곡들 가운데 가장 먼저 1억 조회수 돌파 기록도 보유중인 '세렌디피티 인트로'와 같은 곡이다.
'韓솔로 최초 2곡’ 방탄소년단 지민 ‘세렌디피티’ 스포티파이 1억 9000만+55개국 아이튠즈 1위
여기에 추가 분량을 넣어 2018년 8월에 재공개 된 곡인 '세렌디피티 풀랭스'와 '인트로 세렌디피티' 역시 스포티파이에서 1억 056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같은 두 곡이 모두 1억 스트리밍 돌파의 기염을 토하는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모방이 불가한 지민만의 아름답고 꿈결같은 목소리, 어린왕자 같은 뮤직비디오, 무대에서의 믿을 수 없는 퍼포먼스 등으로 대중들을 사로잡는 세계적 '명곡'으로 불리며 국내외 유명 톱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노래로 가수 칼리드, 보이즈 투 맨을 비롯, 배우 정해인 또한 '위안이 되는 곡'이라 언급한 '셀럽들의 최애 곡'으로 식지않는 인기 열풍을 자랑한다.

한편, 지민의 OST 참여로 알려져 화제가 된 tvN 새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첫방송 시청률이 전국 평균 8.7%, 최고 9.9%를 기록해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대박 드라마의 기분 좋은 첫 출발과 함께 지민의 첫 OST가 어느 회차에 등장할 지 전세계 팬들의 기대가 한껏 모아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