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성 인스타그램
사진=이혜성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혜성이 제빵 기능사 국가 기술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혜성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드디어 제빵 기능사가 되었어요! 작년부터 준비를 했는데, 필기 붙고 실기를 2번 연속 떨어져서 속상했거든요. 제빵 기능사 3수 도전 끝에 드디어 합격했네요! 시험 보는 4시간 내내 식은 땀 흘리며 열심히 빵을 구웠는데 넘넘 뿌듯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에게는 그 어떤 시험 합격보다 소중한 자격증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맛있는 빵을 굽고 부지런히 빵투어를 다니면서 진정한 빵순이로 거듭나겠습니다!! 시험 준비를 도와주신 종로호텔제과직업전문학교 이지선 선생님, 그리고 훌륭한 선생님을 소개시켜준 성시경 선배님 감사합니다”라며 “#덕업일치의삶 #앞으로제빵사라고불러주세요”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빵 기능사 국가 기슬 자격증을 들고 있는 이헤성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제빵 복장을 갖춰입고 해맑게 미소 짓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축하해! 드디어 제빵왕 혜성이 되는건가”라고 댓글을 남겼고, 많은 누리꾼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혜성은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퇴사했다. 현재 15살 연상의 방송인 전현무과 공개 열애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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