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런닝맨’./ 사진=SBS 방송화면
‘런닝맨’./ 사진=SBS 방송화면
배우 송지효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침입자’와 같은 시기에 개봉하는 ‘결백’의 신혜선을 경계했다.

23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영화 ‘결백’으로 뭉친 배종옥과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혜선은 ‘결백’에 대해 소개했다. ‘결백’은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어머니의 결백을 밝히려는 딸의 이야기로 신혜선과 배종옥이 모녀로 호흡한다.

신혜선은 ‘언제 개봉하느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3월에 개봉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어? 지효 누나 영화 ‘침입자’도 3월 개봉인데”라고 말했고, 당황한 송지효는 신혜선에게 정확한 개봉일을 재차 물었다.

신혜선이 개봉일을 이야기하자 송지효는 “아이 씨”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멤버들은 “다 잘 될 것”이라며 애써 위로했다. ‘결백’은 3월 5일, ‘침입자’는 3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송지효는 “야 무열아 좀 나와라”라며 ‘침입자’에 함께 출연한 김무열을 애타게 찾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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