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송은이, 김영철/ 사진제공=JTBC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송은이, 김영철/ 사진제공=JTBC


‘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송은이-김영철 커플이 이별여행을 떠났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는 프로그램 종영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함께 이별 여행에 나선 윤정수, 김숙, 송은이, 김영철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일명 ‘쇼윈도 커플(윤정수-김숙)’과 ‘친친 커플(송은이-김영철)’은 김숙을 중심으로 이별 여행을 계획, 춘천에 도착했다. 일정이 험난하기로 악명 높은 ‘갓숙투어’에 참여하게 된 윤정수, 송은이, 김영철은 스파르타식 여행 일정에 혀를 내둘렀다.

육, 해, 공을 테마로 춘천의 곳곳을 돌아다니던 네 사람은 ‘공’을 체험하기 위해 발아래로 강이 훤히 비치는 스카이워크를 찾았다. “스카이워크에서는 커플끼리 걷자”는 제안에 김영철은 갑자기 김숙의 손을 잡으며 “함께 걷자”고 유혹, 막장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가상 부인을 빼앗아간 김영철의 멱살을 잡았다. 그러자 송은이는 멱살을 잡던 윤정수에게 스킨십을 시도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결국 네 사람은 “각자 배우자가 바뀐 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정수, 김숙, 송은이, 김영철의 특별한 이별 여행, 그 첫 번째 이야기는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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