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김은숙 작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김은숙 작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김은숙 작가가 돌아온다.

29일 김은숙 작가의 소속사 화앤담픽쳐스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은숙 작가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신작 ‘미스터 션샤인'(가제)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를 배경으로 한 의병(義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는 지난 1월 종영한 공유·김고은 주연의 tvN ‘도깨비’를 통해 시청률 20.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을 시작으로 ‘온에어’,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태양의 후예’ 그리고 ‘도깨비’까지 매 작품 대중성과 작품을 갖춘 작품으로 선보이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작가로 불리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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