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제모’ 김재원 / 사진제공=윌엔터
‘아제모’ 김재원 / 사진제공=윌엔터
‘아제모’ 김재원이 천의 얼굴을 뽐냈다.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이하 아제모)’(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 김재원이 이모티콘을 능가하는 변화무쌍한 표정 2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예측 불가한 전개에 맞게 다양한 색깔을 지닌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고 있는 주인공 이현우(김재원)의 다채로운 표정을 모은 것으로, 살인 미소부터 분노 만렙까지 ‘천의 얼굴’ 다운 배우 김재원의 표정 연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김재원의 다양한 표정들에서는 그가 캐릭터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캐릭터가 지닌 감정의 변화를 놓치지 않으며 표정과 눈빛으로만 감정을 전달하는 모습은 천의 얼굴임을 입증함과 동시에 앞으로 그가 선보일 모습에 시청자들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아제모’는 매주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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