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만 자녀
서승만 자녀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개그맨 서승만의 아들 서태현이 아빠의 사생활이 의심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여름방학특집 2탄으로 인기 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패러디한 미스터리 고민 상담쇼 ‘복면자녀’를 선보인다. 가면으로 정체를 숨긴 스타들의 사춘기 자녀들은 평소 말하지 못했던 비밀들을 복면의 힘을 빌려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114회 녹화에서는 선인장 복면을 쓴 자녀가 “부모님께 사생활을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서승만 아들 서태현은 “가족끼리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나 역시 아빠가 통화를 할 때면 누구랑 술 약속을 잡는지 그 상대가 여자는 아닌지 궁금증이 폭발하기 때문이다”라는 솔직 발언으로 서승만을 당황하게 했다.

JTBC ‘유자식 상팔자’는 1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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