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크루엘라'./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흥행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루엘라'는 오후 5시 30분 기준 예매율 24.5%, 예매관객수 2만 7421명으로 1위다.

현재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누적관객수 180만명을 돌파,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인 가운데 '크루엘라'가 정상으로 올라설 지 기대가 모아진다.

'크루엘라'의 뒤를 이어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예매율 18.2%, 예매관객수 2만 405명을 나타내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15.1%, 예매관객수 1만 6867명으로 3위다.

4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이다. 예매율 9.9%, 예매관객수 1만 1075명이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캐시트럭'은 예매율 5.8%, 예매관객수 6551명으로 5위에 올랐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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