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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논란' 르세라핌, 코첼라 2차서 반전 써낼까

≪최지예의 에필로그≫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아직…

'가창력 논란' 르세라핌, 코첼라 2차서 반전 써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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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현이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19일 김수현은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슈트에 패딩을 입은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날렵한 턱선과 오똑한 코가 눈길을 사로잡았다.김수현은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3.2%, 최고 25.2%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0.7%, 최고 22.6%까지 치솟으며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오는 20일 13회가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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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유아인 때문에 돌 맞을 작품 아냐"…위기를 기회로, 재편집으로 완성한 '종말의 바보'

    유아인의 마약 파문으로 공개 시기가 미뤄졌던 '종말의 바보'가 오랜 기다림 끝에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감독과 배우들 모두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돌을 맞을 작품이 아니다"라며 애정 어린 시선을 요청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 볼룸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진민 감독은 "원작을 봤을 때 굉장히 독특한 디스토피아 물이었다"며 "우리가 그런 종말을 맞이하게 됐을 때 '나는, 그리고 너는 어떻게 살거야?'라고 묻는 그런 종류의 작품이었다. 연출로서 욕심이 많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나와있는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들을 보며 저 중에 내 모습이 있을거라는 느낌이 있었다. 이런 작품이라면 꼭 잘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른 생존물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생존 투쟁으로 가는 작품들은 꽤 많지만, '저게 내 모습이겠구나' 하는 것을 느끼며 또 다른 공감대가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 내가 연출한 작품 중 가장 철학적인 작품"이라고 말했다.이어 "이건 도망가지 못한, 안 한 사람들의 이야기라 연출을 하면서 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영웅이라고 생각했다. 히어로물이 아닌 건 아니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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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 손잡은 지코, 20주년 신곡 '스폿'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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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말의 바보' 감독 "유아인과 긴시간 전화, 지나갈 이슈라 생각했는데"

    '종말의 바보' 감독이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 볼룸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진민 감독은 유아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아인 씨는 작품을 하기 전에 굉장히 긴 시간 전화로 얘기를 했다. 선문답을 하기도 했고, 아인 씨가 저를 파악하려는 시간도 있었다. 이 배우가 급수가 좀 높구나 생각했다. 이 배우와 작품을 하려면 나도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하면서 배우의 세계는 내가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것을 느낀 순간이었다. 연출이 배우를 만드는 게 아니라, 작품이 배우를 만들고, 감독은 배우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줄 수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끝까지 앙상블과 수십장의 그림을 작업실에 붙여놓고 이렇게도 옮기고 저렇게도 옮기고 고민을 많이 했다. 엑스트라 한 명까지 단 한 명의 후회도 없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유아인의 마약 파문 이후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그는 "넷플릭스에도 공개할 거냐고 여러 번 물었다. 한동안 잊고 있었다. 다시 공개한다고 해서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다"며 "이 작품이 공개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공

  • 탁재훈, 구혜선 출연에 당황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답답한 면 有" ('하입보이스카웃')[인터뷰①]

    탁재훈, 구혜선 출연에 당황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답답한 면 有" ('하입보이스카웃')[인터뷰①]

    탁재훈이 '하입보이스카웃'의 게스트로 예고편 등장한 구혜선에 관해 이야기했다.서울 상암동 한 카페에서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 인터뷰가 지난 17일 오후에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가 참석했다.'하입보이스카웃'은 "대한민국 5대 기획사가 돼,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모아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콘셉트로, 끼 넘치는 비연예인과 연예인 중 숨겨져 있던 진정한 '하입보이'를 발굴한다지난 15일 첫 방송된 '하입보이스카웃'의 예고 영상에는 배우 구혜선이 '원조 하입걸'로 등장해 화제를 끌었다. 탁재훈은 "구혜선이 출연하는지 4명의 출연진 모두가 몰랐다.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면서 농담조로 이야기해 현장 분위기에 웃음을 더했다. 이어 그는 "답답한 면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차분하고 조곤조곤했다. 덕분에 재밌게 촬영했다"면서 훈훈하게 구혜선을 칭찬했다.탁재훈은 "'하입보이스카웃'은 1회보다 2~4회가 훨씬 재밌다. 예상치 못한 끼쟁이들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끼리도 많이 놀랐다"면서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는 "우리 프로그램에서 최종으로 선발되지 않더라도 가능성 있는 사람을 한 자리에 모아 다른 여러 프로젝트나 기회에 진출시키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어디에 중점을 뒀는지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TV10] 안은진-전성우-김윤혜 '종말의 바보' 주역들

    [TV10] 안은진-전성우-김윤혜 '종말의 바보' 주역들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가 1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이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 '사기 논란' 아름, 남친 아기 임신했다더니…결혼 선언 후 결별설 [TEN이슈]

    '사기 논란' 아름, 남친 아기 임신했다더니…결혼 선언 후 결별설 [TEN이슈]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함께 SNS 통해 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는 그의 남자친구와 결별설이 제기됐다. 특히, 아름은 남자친구의 아기를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충격을 샀다. 19일 한 매체는 "아름이 최근 사기 및 도박 논란에 같이 휩싸인 남자친구 서모 씨와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각종 의혹이 이어면서 아름은 서씨와 갈등이 커졌고, 끝내 결별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아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억울함이 풀리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하는 스토리를 게재한 바. 아름은 스토리에 전통 과자 사진을 올리며 "장 섰다.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것만 천지다. 보고 싶어 죽겠다. 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 텐데. 신이 있다면 모든 억울함이 풀리길"라고 호소했다.이어 아름은 "엄마와 아이는 10개월이라는 시간을 한 몸이 돼 생활하고도 낳고 나서 오랜 시간을 마음으로 품기에 모를 수가 없다. 엄마의 사랑을 그 온기를. 오늘따라 유난히 그립다. 보고 싶은 내 아이들. 엄마와 너희가 함께 했던 그 시간을, 진심을 믿는다"고 심경을 밝혔다.또한 그는 "모든 건 함께한 시간이 말해 주니까 그래서 언제라도 기다릴 수 있다. 오늘도 잘 자고 있기를 내 사랑. 오늘따라 다시 잠들기 힘든 밤"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했다. 그는 티빙 예능 프로그램 '이혼과 재혼 사이'에 함께 출연한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며 당시 새로 사귄 남자친구에 대해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재혼 발표와 함께 남자친구와 함께한 사

  • 아일릿, 색다른 감성의 'Magnetic' 리믹스 깜짝 발매

    아일릿, 색다른 감성의 'Magnetic' 리믹스 깜짝 발매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인기몰이 중인 아일릿(ILLIT)의 ‘Magnetic’이 색다른 감성의 3가지 버전 리믹스로 재탄생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9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Magnetic (R&B Remix)’, ‘Magnetic (Starlight Remix)’, ‘Magnetic (City Night Remix)’를 깜짝 발매했다. ‘Magnetic (R&B Remix)’는 원곡의 아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면서 편안한 감성을 더해 듣는 이들에게 몽글몽글한 기분을 선사한다. 알앤비(R&B) 장르 특성상, 아일릿의 목소리와 노랫말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Magnetic (Starlight Remix)’은 일부러 음질을 떨어뜨리는 로파이(lo-fi) 느낌과 반짝이는 감성이 첨가됐다. 후렴구 베이스 리듬 위에 쌓아올린 사운드 소스가 청량해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떠올리게 한다.‘Magnetic (City Night Remix)’는 시티팝(City Pop) 요소가 가미됐다. 원곡보다 살짝 느린 비트와 칠(chill)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특히, 은은하게 깔리는 그루비한 베이스가 기존 멜로디에 힘을 실으며 한층 짙은 감성을 풍긴다. 한편 ‘Magnetic’은 지난 3월 25일 발매된 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으로, 플럭엔비(Pluggnb)와 하우스(House)가 섞인 댄스 장르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노래는 K-팝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모두 진입시키며 아일릿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10cm 콘서트  '올해도 글렀나 봄', 우천 예보로 잠정 연기

    [공식] 10cm 콘서트 '올해도 글렀나 봄', 우천 예보로 잠정 연기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이 우천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이하 '올해도 글렀나 봄')의 주최 및 주관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18일 밤 10CM(십센치) 공식 SNS에 "21일 예정돼 있던 '올해도 글렀나 봄'이 주말 간 갑작스러운 우천 예보로 인해 잠정적으로 연기됨을 안내해 드린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당일 공연 관람의 편의와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함을 느끼며, 정확한 재연기 일정과 관련해 추가적인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올해도 글렀나 봄'은 봄을 맞아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10CM의 무료 공연이다. 지난 2016년 '봄이 좋냐??'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기념으로 시작됐으며, 매년 10CM를 비롯해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봄철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올해도 글렀나 봄'은 라인업을 공연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다수의 실력파 아티스트가 '올해도 글렀나 봄'에 참여한다는 귀띔. 이에 '올해도 글렀나 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올해도 글렀나 봄' 추후 공연 소식은 10CM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168cm' 안은진 "나보다 작았던 김강훈, 촬영 끝나니 내 키보다 크더라" ('종말의 바보')

    '168cm' 안은진 "나보다 작았던 김강훈, 촬영 끝나니 내 키보다 크더라" ('종말의 바보')

    안은진이 아역 배우 김강훈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1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 볼룸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은진은 한 때 중학교 기술가정교사였지만, 소행성 사태 발발 후 웅천시청 아동청소년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남몰래 분투하는 진세경 역을 맡았다. 그는 "강훈이가 저보다 작을 때 시작했는데, 촬영을 거듭할수록 바지 밑에 발목이 보이면서 저보다 커가더라. 보민이도 처음엔 작은 모습으로 만났는데 점점 성숙해졌다. 성장해가는 기간에 같이 촬영을 했다는 것이 즐거웠다. 저희 현장이 극한의 상황에 있는 신을 많이 찍으니까 아이들과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이 아이들을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실제로 종말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면 어떨까. 안은진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것 같다며 "이 작품을 찍을 때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이야기하다가도 똑같이 일상을 살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가족들에게 사랑을 좀 표현하면서 똑같은 하루를 맞이하지 않을까. 열심히 일상을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종말의 바보'는 오는 26일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양동근, '연락두절' 정상수 손절한 줄 알았는데…언제 그랬냐는듯 '하하호호' ('랩컵')

    양동근, '연락두절' 정상수 손절한 줄 알았는데…언제 그랬냐는듯 '하하호호' ('랩컵')

    ‘랩컵’에서 독기 오른 빅매치 결과 16강 진출자가 결정됐다.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 EP 07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조병규의 진행 아래 32강 후반전 개인 미션 2부가 공개됐다. 산이 감독의 E조 첫 주자는 전반전 단체 미션 2위를 기록한 포이였고, 강렬한 분위기의 래핑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극찬받았던 BLASTA(정상수)는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감독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눌렀고 손을 흔들며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Yuki, 100KGOLD 또한 탁월한 랩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제대로 홀렸다. 서리팀 감독의 F조는 막상막하 실력자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8개 중 제일 알 수 없는 조로 꼽혀 긴장감을 더했다. 핵펀치 라인으로 양동근 마스터의 칭찬을 받은 Curlly에 이어 감각적인 벌스였지만 가사 실수로 아쉬움을 준 Yoshi Man을 비롯해 유명한아이, 토스트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랩으로 감독들을 만족시켰다. 다음으로는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의 G조가 대결을 펼쳤다. 양카일은 특유의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특기인 화려한 랩 기술을 쏟아냈다. 행주는 “양카일은 끼를 다 보여줄 수 있는 준비가 됐다. 어려운 비트를 선택했는데 멋있게 소화를 했다”라고 극찬했다. 캄보, IFCHAN, J win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로스 감독의 H조 전반전 1위를 차지한 Bad Kid J는 자신감 넘치는 힘찬 랩으로 무대를 폭발시

  • NCT 도영, 연프 중독 심각…"스트레스 받지만 도파민 느껴" ('나혼산')

    NCT 도영, 연프 중독 심각…"스트레스 받지만 도파민 느껴" ('나혼산')

    NCT 도영이 도파민 덩어리인 연애 프로그램에 과몰입한 일상을 공개했다.  오늘(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연프 광인 도영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연애 프로그램에 제대로 빠진 도영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케줄 때문에 밀렸던 집안일을 하면서도 고개만 빼꼼 빼서 미어캣 모드로 연애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소리에 집중하고, 복근 운동 중에도 시선은 연애 프로에 고정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도영은 “사실 스트레스 받는다. (출연자가) 저렇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과 이어지고.. 짜증과 도파민이 있는 느낌”이라며 연애 프로를 즐겨 보는 이유를 밝힌다. 연애 프로그램에 과몰입한 도영은 놀라 토끼 눈이 되는가 하면 연애 훈수(?)를 두는 등 찐 리액션을 터트려 공감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쉬는 날엔 배달 음식보다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요리한다는 도영은 새우달래장과 차돌냉이된장찌개 등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뚝딱 만들어 ‘요잘알(요리를 잘 아는)’ 매력을 보여준다. 정체불명의 덩어리(?)를 넣은 ‘도영표 제육볶음’ 레시피도 공개된다. 도영이 “곱창 먹는 느낌”이라며 쟁여놓고 먹는다는 이 식재료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오늘(19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안은진 "'종말의 바보' 엔딩, 큰 울림 줬다…인상 깊어 가슴 두근"

    안은진 "'종말의 바보' 엔딩, 큰 울림 줬다…인상 깊어 가슴 두근"

    배우 안은진이 '종말의 바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 볼룸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진민 감독은 "원작을 봤을 때 굉장히 독특한 디스토피아 물이었다"며 "우리가 그런 종말을 맞이하게 됐을 때 '나는, 그리고 너는 어떻게 살거야?'라고 묻는 그런 종류의 작품이었다. 연출로서 욕심이 많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나와있는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들을 보며 저 중에 내 모습이 있을거라는 느낌이 있었다. 이런 작품이라면 꼭 잘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른 생존물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생존 투쟁으로 가는 작품들은 꽤 많지만, '저게 내 모습이겠구나' 하는 것을 느끼며 또 다른 공감대가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 내가 연출한 작품 중 가장 철학적인 작품"이라고 말했다.안은진은 한 때 중학교 기술가정교사였지만, 소행성 사태 발발 후 웅천시청 아동청소년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남몰래 분투하는 진세경 역을 맡았다. 안은진은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가 기억난다. 혼돈과 혼란의 상황이 어렵게 지나간다고 느꼈는데, 시간순으로 다 다가오지 않았지만 엔딩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