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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행사 2시간 전 갑자기 불참…"건강 악화"

배우 고현정이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16일 '나미브' 측은 오후 12시 7분경 공식입장을 통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고현정 배우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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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옥숙, 황혼 ♥끝사랑 만났다…데이팅앱으로 만난 상대는 박상원('실버벨이 울리면')

    송옥숙, 황혼 ♥끝사랑 만났다…데이팅앱으로 만난 상대는 박상원('실버벨이 울리면')

    송옥숙, 박상원, 예수정, 안석환이 새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으로 황혼에 피워내는 청춘 로맨스를 예고한다.오는 18일 첫 공개 예정인 STUDIO X+U의 새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극본 홍윤정/감독 최병길)은 욕망과 현실이 뒤엉킨 삶에서 피어난 새로운 사랑을 깨닫는 황혼 청춘 로맨스다.  이 드라마에서는 젊은이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데이팅앱’과 ‘원나잇’까지 즐기는 시니어들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중년 황혼의 성(性)을 그려낸다. ‘실버벨이 울리면’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어 인생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시작을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하며 시니어의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조명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황혼에 찾아온 사랑을 그려낼 시니어로는 송옥숙, 박상원, 예수정, 안석환이 함께한다. 송옥숙은 연애 감정을 잃어버린 지 오래인 한복 명장 박금연 역으로 출연한다. 박금연의 언니이자 현모양처 그 자체인 박수향 역은 예수정이 맡았다.남자 주인공들로는 싱글라이프가 좋은 건축사 성낙원 역 박상원과, 초기중증 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수향의 남편 오석조 역 안석환이 출격한다. 장르 불문, 깊은 울림을 주는 연기로 사랑받아 온 ‘명품 시니어 군단’이 황혼에 피어난 청춘 같은 로맨스에 요동치는 몸과 마음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바닷가에 서 있는 박금연과 성낙원의 머리 위로 온라인에서 대화하는 듯한 말풍선이 그려져 있다. “속초에서 회 한 접시 같이 먹을 60대 친구 찾습니다”, “오로지 이 시간, 우리는 잘 놀고 헤어지는 겁니다”라는 의

  • "이찬원 싫어질 뻔"…이찬원, 비호감 위기('셀럽병사')

    "이찬원 싫어질 뻔"…이찬원, 비호감 위기('셀럽병사')

    이찬원의 연기력에 장도연이 혀를 내두른다.오는 17일 방송될 ‘셀럽병사의 비밀’ 두 번째 시간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학살자’로 꼽히는 아돌프 히틀러의 ‘왼손의 비밀’에 대해 파헤친다. 이번 방송에서는 히틀러의 주치의 테어도어 모렐이 작성한 히틀러의 885일의 의료 기록이 전격 공개된다. 최근 이 기록을 찾아 분석한 노르만 올러(전 슈피겔 기자)는 독일 나치가 장병들에게 보급품으로 마약을 지급했고 더 강한 마약을 개발하기 위해 유대인 생체실험까지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1945년 4월, 히틀러가 사망하기 한 달 전에 촬영된 영상에서 히틀러는 젊은 나치 단원들 ‘유겐트(Jugend)’와 만난다. 젊은 단원들과 악수를 하는 내내 히틀러는 왼손을 뒤로 감추고 있었는데 우연히 포착된 그의 왼손은 눈에 띌 만큼 크게 떨리고 있었다. 격정적인 연설로 대중을 선동하던 히틀러는 1941년 이후 연단에서 사라진다. 공개된 연설 대신, 녹화된 방송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던 것이다. 히틀러가 갑자기 대중들 앞에 나서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장도연과 이찬원은 ‘파킨슨병’과 ‘마약’을 각각 원인으로 꼽으며 불꽃 튀는 설전을 예고한다. 스토리텔러로 변신한 이찬원이 히틀러에 빙의한 듯 선보이자, 장도연은 “이찬원이 싫어질 뻔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히틀러 전문가로 참여한 상명대학교 류한수 교수(역사 콘텐츠학과)는 “우리 어머니와 이모가 좋아할 만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셀럽병사의 비밀‘ 녹화 때마다 더 똑똑해지는 기분이 들어 좋다는 (여자)아이들 미연은 추리하는 과정에서 “3년

  • 공효진·이민호, 출퇴근 거리가 20만km…장거리 통근 괜찮나('별들에게 물어봐')

    공효진·이민호, 출퇴근 거리가 20만km…장거리 통근 괜찮나('별들에게 물어봐')

    ‘별들에게 물어봐’ 속 우주인들이 출퇴근 거리 20만 km 우주 정거장으로 출발한다.2025년 1월 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다.국내 최초로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주인들의 삶을 그리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출근 포스터는 광활한 우주 안 지구의 궤도를 따라 도는 우주 정거장으로 출근 중인 우주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이들의 일상을 궁금하게 만든다.푸른 지구의 대기권 밖을 벗어나 일정한 구간을 맴돌고 있는 거대한 우주 정거장의 풍경이 시선을 잡아끈다. 복잡한 기계 장치가 가득 달린 우주 정거장의 위용이 호기심을 무한정 자극하고 있다. 특히 우주 정거장 한 귀퉁이 반짝이는 공간에 있는 작디작은 사람들이 우주의 광활함을 체감케 한다.우주 정거장이라는 삶의 터전에서 머무르는 우주인들도 확인할 수 있다. 커맨더 이브 킴을 비롯해 관광객으로 우주에 온 공룡과 초파리 연구가 강강수(오정세 분), 우주 비행사 박동아(김주헌 분), 우주 정거장의 지휘관 강 치프(이엘 분), 우주 과학자 미나 리(이초희 분), 이승준(허남준 분), 비행 디렉터 한시원(이현균 분)과 실험 파트너 마은수(박예영 분) 등 다양한 우주인들이 모여 있다.그중에서도 공룡과 이브 킴, 강강수, 미나 리, 이승준은 목적지에 도착해 내릴 채비를 하고 있다. 강 치프와 박동아, 한시원, 마은수 역시 태연한 표정으로 바깥을 쳐다봐 과연 우주인들의 일터인 우주 정거장에

  • '700억 건물주' 서장훈도 인정했다…월수입 1000만원 비결 "가난 벗어나려 쓰리잡" ('물어보살')

    '700억 건물주' 서장훈도 인정했다…월수입 1000만원 비결 "가난 벗어나려 쓰리잡" ('물어보살')

    가난에서 벗어나려 노력 중인 사연자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1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96회에는 어릴 적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쓰리잡을 하고 있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낮에는 공인중개사와 마케팅 업무, 밤에는 간호사로 일하며 쓰리잡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연자는 어릴 적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쓰리잡을 시작했다. 사업을 하시던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시며 파산위기까지 겪었고, 옥탑방에서 공짜로 살다시피하며 물을 끓여 온수를 사용하며 생활했다고.스무살이 되자마자 간호학과에 진학해 알바와 공부를 동시에 했고, 졸업하자마자 간호사로 일을 시작했다. 그때쯤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었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지내던 어머니를 위해 두 동생은 아버지와 함께, 사연자는 어머니와 함께 살게됐다고. 이후 아버지의 생활도 나아지지 않았고, 동생들도 어머니와 함께 지내게 됐다.사연자는 모은 돈으로 방 3개짜리로 이사했고, 사정이 나아져 아버지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했지만 면목이 없다며 거절하시던 아버지. 결국 혼자 집에 계시다 돌아가시게 됐고, 혼자 계시게 했다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눈물을 쏟기도 한다.코로나 시기 여유가 생기며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상가를 전문으로 하다 보니 계약하신 손님들의 홍보 방법을 모색하다 직접 마케팅 업무까지 하기 시작했다. 밤 9시부터 아침 7시 30분까지 간호사로 근무하고, 공인중개사는 재택 근무도 가능해 자유롭게 시간을 쓰고 있다고.한달 수입은 적게는 500만원에서 1000만원 선이라고 설명하자 서장훈은 “잘 살고 있다”라며 열심히

  • '이제혼자다' 돌연 종영, 이럴거면 3주 결방 왜 했나…남은 건 이혼 폭로 뿐 [TEN이슈]

    '이제혼자다' 돌연 종영, 이럴거면 3주 결방 왜 했나…남은 건 이혼 폭로 뿐 [TEN이슈]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가 3주 결방 끝에 돌아오자마자 종영한다.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이제 혼자다’ 12회에서는 전노민이 자신이 나고 자란 인천에서 부모님과 가족들, 그리고 어린 시절 기억의 흔적들을 찾아 나선다.최근 연극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할을 준비하던 전노민은 장발장을 통해 배고팠던 어린 시절의 자신을 떠올린다. 결국 “다시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과거”라며 고향을 멀리하던 전노민이 기억의 조각을 찾기 위해 인천으로 향한다. 전노민은 “살면서 하루에 한숨을 제일 많이 쉰 날”이라며 힘겹게 고향을 마주한다. 이제 전노민의 부모님과 가족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탐문이 시작된다. 그러다 터져버린 전노민의 눈물.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전노민의 사연도 공개된다.전노민은 어린 시절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던 짜장면에 얽힌 서러운 일화를 들려준다. 또 짜장면을 시작으로 국민학교 시절 추억을 본격적으로 소환한다.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최종화로 적혀있다. 그러나 앞서 12부작으로 종영한다고 알리지 않았던 만큼, 매우 당황스러운 끝맺음이 아닐 수 없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아들은 총 들고, 아버지는 교도소 이탈하고…고수, 이학주 父子 악행 막나('이한신')

    아들은 총 들고, 아버지는 교도소 이탈하고…고수, 이학주 父子 악행 막나('이한신')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이학주-송영창 재벌 부자(父子)의 악행을 막기 위한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이 최종회까지 단 4회만 남겨두고 있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케이블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한신’. 이제 이한신(고수 분)과 안서윤(권유리 분)이 오정그룹 지동만(송영창 분)과 지명섭(이학주 분) 부자에게 복수를 실행하는 클라이맥스만을 앞두고 있다.이런 가운데 16일 방송되는 ‘이한신’ 9회에서는 이한신이 지씨 부자의 악행을 막기 위한 추격전을 펼친다. 오정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해 오정그룹의 방식을 이용하기로 한 이한신이 어떻게 이들을 방어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이와 함께 공개된 9회 스틸컷에는 병원에서 만난 지동만-지명섭 부자가 담겨 있다. 지난 8회 방송에서 임정균(임효우 분)이 체포됐다는 말을 듣고는 “잠깐 나가야겠다”고 이야기한 지동만. 그가 실제로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병원을 핑계로 밖으로 나온 것이다. 이에 지동만이 교도소 밖으로 나온 진짜 속셈은 무엇인지, 또 이한신에게 아버지와의 전쟁을 선포한 지명섭은 그를 찾아가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진 사진에서는 총을 들고 광기 어린 미소를 짓고 있는 지명섭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그의 총구가 향한 곳은 어디인지, 또다시 끔찍한 범행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는 지동만의 스틸컷이 눈길을 끈다. 얼굴을 가리려는 듯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그의 모습은 이 외출이 허가받지 않은 ‘무단이

  • '서울대' 김소현 집안, '연대' ♥손준호에 대접 여전하네…"신촌가서 싱겁게 먹어"('탐비')

    '서울대' 김소현 집안, '연대' ♥손준호에 대접 여전하네…"신촌가서 싱겁게 먹어"('탐비')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더러운 여자'에 '마성의 목소리' 김소현이 게스트로 찾아온다. 이번 실화에는 ‘애처가’ 남편과 불륜이 의심되는 아내가 등장, 남다른 공감을 예약했다.16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8살 연하 손준호를 휘어잡은 ‘마성의 여인’이자, 유일무이 부부 페어로 황제와 황후를 연기 중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사건수첩-더러운 여자'의 게스트로 찾아온다. '사건수첩-더러운 여자'에서는 인터뷰마다 '아내 사랑'을 드러내며 K-뷰티 100억의 성공 신화를 쓴 자수성가 사업가이자 ‘애처가’ 남편이 등장한다.사위 사랑이 대단한 사연 속 친정의 모습에 데프콘은 "저 남자가 바로 손준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현은 "손준호가...그렇게 평이 좋나요?"라며 어리둥절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데프콘은 "아직도 장인어른이 '자네는 신촌 가서 밥 먹게'라고 하시냐"며 과거 방송에서 전원 서울대 출신의 '김소현가(家)'에 들어온 유일한 '연세대 사위' 손준호에게 김소현 아버지가 했다는 전설적(?)인 말에 대해 질문했다. 김소현은 "장난식으로 한 말인데..."라며 "아버지가 요즘 '싱겁게 먹기 운동 본부'를 하셔서, 요즘에는 '자네는 신촌가서 싱겁게 먹게'라고 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건수첩’ 속 사연은 자택인 고급 아파트를 놔두고 오피스텔에 빈번하게 드나드는 딸의 행동에 불륜을 의심한 친정 엄마가 탐정을 찾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탐정은 의뢰인의 딸이 아이와

  • 변함없는 '냉부해' vs 발전 없는 '냉부해'…양면적 '옛날 예능의 맛'[TEN스타필드]

    변함없는 '냉부해' vs 발전 없는 '냉부해'…양면적 '옛날 예능의 맛'[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 쿡방 레전드가 돌아왔다.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가 5년 만에 방송을 재개한 것. 첫걸음은 성공적이다. 하지만 과거의 영광이 재흥할 수 있을지 속단하긴 이르다.돌아온 '냉부해'가 지난 15일 방송됐다. 프로그램명 뒤에 'since 2014'이라는 타이틀을 덧붙이며 '원조 쿡방'의 자부심도 내비쳤다.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5.2%를 기록했다. 몇 주간 방송된 '냉부해' 스페셜 편을 제외하고 앞서 동시간대 편성됐던 예능은 '극한투어'. 마지막회를 1.1%로 마무리한 것과 비교하면 부쩍 상승한 수치다.첫 방송은 합격점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돌아와줘서 기쁘다", "긴박한데 재미있다", "옛날 예능의 맛을 오랜만에 느꼈다" 등 호평을 내놨다.시청자들이 반가워한 포인트 중 하나는 '냉부해'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많은 프로그램들이 업그레이드라는 명분으로 과거 프로그램을 재개할 때 변형을 시키곤 한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는 좋지만 시청자들은 달라진 모습에 오히려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돌아온 '냉부해'는 과거의 '냉부해'를 계승했다. 김성주, 안정환이라는 MC부터 세트장, 진행 순서까지 과거에 인기 있던 요인을 잘 옮겨왔다. 프로그램의 근간인 '냉털(냉장고 털이) 15분 요리'라는 콘셉트도 유지했다. 김성주, 안정환의 입담은 여전했다. '원조 셰프'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은 '냉부

  • 전민기♥정미녀, 10년 만에 실체 폭로했다…결국 오열, "저건 이혼 사유" ('동상이몽2')

    전민기♥정미녀, 10년 만에 실체 폭로했다…결국 오열, "저건 이혼 사유" ('동상이몽2')

    전민기, 정미녀 부부가 폭탄 발언을 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충격 예고편으로 화제를 모은 전민기, 정미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앞선 예고를 통해 ”결혼은 지옥이다“, ”이혼해야 하는 거 아닌가“ 등 폭탄 발언을 한 부부의 정체는 ‘결혼 10년 차’ 전민기, 정미녀 부부로 밝혀졌다. ‘아나운서 출신’ 전민기, ‘기상캐스터 출신’ 정미녀는 현재는 팟캐스트, 유튜브 등에 함께 출연, 화끈한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부부. 두 사람은 ”사실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의문이었다“며 그동안 ‘이혼’ 위기가 수차례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직전 파혼 선언’ 일화부터 분노와 눈물로 얼룩진 ‘신혼 생활’까지 위기의 연속이었던 과거를 털어놓는다.두 사람은 ”우리는 식성부터 소비습관, 의식주 모든 것이 안 맞는다“며 24시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립하는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을 ‘동상이몽2’에 추천한 김구라는 ”내가 이래서 추천한 거야!“라며 ‘인간 동상이몽’임을 증언한다. 두 사람의 일상을 지켜보던 MC들은 ”둘이 너무 다르긴 하다“, ”성향이 극과 극이네“라며 역대급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에 탄식을 내뱉었다는 후문이다.이날 각방살이 중인 전민기, 정미녀 부부는 새벽 2시부터 살얼음판 분위기 속에서 대치한다. 한밤 중 정미녀의 반복된 행동에 남편 전민기가 발끈해 말다툼으로 번진 것인데 정미녀는 ”남편과 같이 있으면 피곤

  • 악뮤 이수현, 다이어트로 홀쭉해졌네…귀여움 한가득

    악뮤 이수현, 다이어트로 홀쭉해졌네…귀여움 한가득

    듀오 악뮤 수현이 홀쭉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악뮤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방콕 레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오빠 이찬혁과 함께 꽃무늬가 그려진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을 맞추고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훈훈함이 드러났다. 한층 홀쭉해진 모습으로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한편, 악뮤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유닛 요아소비 두 번째 내한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하현상, 알고보니 정지소 첫사랑이었다…음악 재능과 섬세한 성격 매력 어필 ('수상한그녀')

    하현상, 알고보니 정지소 첫사랑이었다…음악 재능과 섬세한 성격 매력 어필 ('수상한그녀')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드라마에 첫 도전한다.16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하현상이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했다.하현상은 극 중 음대생이자, 50년 전 젊은 말순(정지소 분)의 첫사랑인 춘호 역을 맡아 브라운관 첫 출사표를 던진다. 특히 하현상은 기타 연주 등 음악적 재능과 섬세한 성격을 지닌 역할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앞서 하현상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강서진 역으로 출연하며 훈훈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치렀다. 음악부터 연기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하현상이 다방면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키운다.하현상이 출연하는 '수상한 그녀'는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셰프계 하극상 논란 터졌다…'65세' 이연복 "40년 만에" 분노 ('푹다행')

    셰프계 하극상 논란 터졌다…'65세' 이연복 "40년 만에" 분노 ('푹다행')

    요리 경력 53년 차 이연복이 무인도에서 파브리 보조셰프가 된다.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29회는 ‘무인도의 셰프들’ 편으로, 중식의 신 이연복, 일식 대가 정호영, 양식 끝판왕 파브리가 출연한다. 붐과 허경환이 이들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를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박준형, 김민경, 그리고 셰프 레이먼킴이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셰프들은 손님들을 위해 각자 필살기를 선보인다. 파브리는 갑오징어 먹물 뇨키를, 정호영은 수프 카레 우동을, 이연복은 해물 누룽지탕을 준비한다. 음식을 먹는 순서에 따라 손님들의 맛 평가가 달라질 수 있어, 요리 순서를 놓고 세 사람 사이에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진다.요리가 나갈 순서를 정하고, 각 요리가 완벽하게 나갈 수 있도록 메인 셰프 외에 나머지 두 사람은 보조 셰프로 투입된다. 이에 이연복은 요리 경력 53년 차에도 파브리와 정호영의 보조 셰프 역할을 맡으며 웃음을 선사한다. 파브리는 이연복에게 새우 껍질을 까달라고 지시하고, 새우를 까던 이연복은 “40년 만에 새우를 깐다”며 분노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이런 가운데 파브리와 이연복은 요리 과정 내내 스타일이 맞지 않아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환장의 커플’에 등극한다. 결국 파브리의 요리를 이연복의 결정적인 실수로 망칠 위기에 처하자 파브리가 기겁했다고 해 그 현장을 더욱 금긍하게 한다.‘푹 쉬면 다행이야’ 29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51세' 윤상현, 려운 과거 저격했다…"경직돼 있고 활발하지 않았는데" ('나미브')

    '51세' 윤상현, 려운 과거 저격했다…"경직돼 있고 활발하지 않았는데" ('나미브')

    4년 전 JTBC '18 어게인'을 통해 부자 호흡을 맞췄던 윤상현과 려운이 '나미브'를 통해 다시 만났다. 윤상현은 려운의 달라진 사회성을 칭찬했다.16일 오후 서울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ENA 월화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려운, 윤상현, 이진우과 연출을 맡은 강민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주연 고현정이 참석 예정이었지만, 행사 2시간 전 건강 악화로 급작 불참 소식을 전했다.'나미브'는 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윤상현은 강수현(고현정 분)의 남편이자 전업주부 심준석 역을 맡았다. 그는 "결혼한 이후로 부모 역할을 많이 하게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18 어게인'을 할 땐 려운이 아기였다. '나미브'에서 다시 만났는데 남자가 돼 있더라"라고 말했다.그는 "저 친구들은 나이를 먹는데 나는 늙어가고 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상현은 "젊은 배우들과 연기했다가 다른 작품에서 만나면 내가 작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18 어게인' 때는 려운이 활발하지 않았는데 '나미브' 하면서 성격도 좋아지고 유머도 많이 생긴 것 같다. 예전엔 경직돼 있었는데, 이 드라마에선 즐기고 있더라. 굉장히 뿌듯했다"라고 이야기했다.'나미브'는 오는 23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음원 차트서 크리스마스 캐럴 실종…지니·멜론→유튜브 뮤직 이동 가속화 영향 [TEN뮤직]

    음원 차트서 크리스마스 캐럴 실종…지니·멜론→유튜브 뮤직 이동 가속화 영향 [TEN뮤직]

    크리스마스가 열흘이 채 남지 않은 지금, 음원 차트에 캐럴이 보이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유튜브 플레이리스트가 발달하면서 캐럴을 플레이리스트 단위로 듣도록 음악 소비 방식이 바뀌었다고 바라보고 있다. 더불어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로 연말 분위기를 조용히 맞이하면서 생긴 현상이라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한창 캐럴이 떠오를 법한 시즌이지만, 16일 기준 멜론 TOP100를 살펴보면, 차트 통틀어 캐럴은 7곡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차트에서 캐럴 비중이 10곡 중 한곡도 채 되지 않는다는 것. 이는 비단 올해 만의 일은 아니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그 원인으로 크게 두 가지를 꼽았다. 음악 소비 방식의 변화, 미국과의 캐럴 소비 문화 차이가 그것이다. 김도헌 평론가는 우선 "최근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즐기기 보다 보통 플레이리스트 단위로 곡을 소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나의 곡이 밈처럼 작용하는 경우는 그룹 엑소의 '첫눈' 말고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멜론 TOP100 차트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캐럴은 엑소의 2013년 발매작 '첫눈'이다. 16일 기준 차트 7위에 위치해 있다. 이 곡은 틱톡 챌린지 음원으로 겨울마다 소비돼 크리스마스와 연결된 하나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20위권까지 내려가더라도 29위에 있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밖에 보이지 않는다. 대신, 유튜브에 '크리스마스 플레이리스트'를 검색하면 나오는 영상들의 조회수는 게재 1달여 만에 조회수 70~80만회에 육박한다. 아직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님을 감안했을 때 빠

  • 임영웅 앞세워 웃음거리 됐다…TV조선, 3주 결방에 종영마저 배려 없는 '불통 행보' [TEN스타필드]

    임영웅 앞세워 웃음거리 됐다…TV조선, 3주 결방에 종영마저 배려 없는 '불통 행보'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TV조선의 불통 행보가 독이 되어 돌아왔다. 동시간대 경쟁작을 견제하려고 내민 '임영웅 카드'가 웃음거리로 전락하면서다. 시청자와의 약속을 어긴 편성 변경이 자충수가 됐음에도 종영마저 여전히 '불친절'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편성과 제작의 협의하에 변경했다" '이제 혼자다'의 3주간 결방 이유와 편성 시간대 변경에 관한 이유에 대한 TV조선 측의 답변이다. MBN 트롯 오디션 '현역가왕2'를 견제하기 위해 시청자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방송을 중단시킨 것에 대한 어떠한 설명이나 사과는 없었다. '이제 혼자다'는 지난달 19일 11회 이후 돌연 방송이 중단됐다. 11회 방송 이후 배포된 보도자료에 오는 12월 3일 12회가 방영된다고 적혀 있었지만, TV조선 측은 약속을 어긴 채 '이제 혼자다'를 결방시켰다. 뒤늦게 12회는 12월 16일에 방송된다고 알렸지만, 이 역시 기존 편성 요일이 아니었다. TV조선 측은 '이제 혼자다'를 뺀 자리에 임영웅을 내세웠다.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의 콘서트 영화 '미스터트롯 : 더 무비'와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이다. 특히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은 프로그램을 가장한 창고 털이로, '트로트 스타' 임영웅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