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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의 봄' 3관왕·대상→'파묘' 4관왕

백상예술대상 대상이 영화 '서울의 봄'과 디즈니+ 드라마 '무빙'의 차지가 됐다. 7일 오후 5시 코엑스에서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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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안유진 "유재석 보다 나영석 PD"…유연석, 장미 100송이 고백('틈만 나면')

    [종합]안유진 "유재석 보다 나영석 PD"…유연석, 장미 100송이 고백('틈만 나면')

    '틈만 나면' 안유진이 유재석 보다 나영석 PD를 택했다.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아이브 안유진이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했다.이날 유재석은 안유진과 '체육관 동기'라고 밝히며 "근데 유진이가 운동을 20분 하고 가더라"고 폭로했다. "운동 하고 가다가 걸렸잖냐"는 안유진의 말에 유재석은 "응? 나 때문에 안 오는 거야?"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전날 생일인 유연석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던 안유진은 유재석의 "연석이 마흔 됐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이동 중 유재석은 "쉬는 날 뭐하냐"고 물었고, 안유진은 "쉴 때 여행가는 거 좋아한다. 최근 쉴 때 가평 다녀왔다"고 근황을 전했다.첫 번째 틈 요가원 촬영을 하던 도중 유연석 친구 정경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네받은 유재석은 "너랑은 전화로만 연락을 한다"면서도 반가워했고, 정경호는 "어제 (연석이) 생일잔치 잘했는지 궁금해서 전화를 걸었다"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두 번재 틈으로 가기 전 남은 시간, 세 사람은 '맛집'에 대한 다른 성향을 드러냈다. 1시간 정도는 줄 서는 건 괜찮다는 유연석, 안유진과 줄 서지 않는 괜찮은 집 가는 유재석. 유연석은 적극적으로 맛집 탐색을 하며 "기다려서라도 맛있는 걸 먹자"고 주장했다.맛집에 도착한 유재석은 "식사 값은 유진이가 내자"며 놀렸고, 안유진은 "좋아요 좋아요"라며 웃음으로 대응했다. 세 사람은 세대 차이로 웃음을 선사했다. 2003년 만 20세 안유진을 보며 유연석은 "난 03학번"이라고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페 주변에 꽃을 보며 유연석이 "라일락을

  • [종합]랄랄, 1800만원 소파 플렉스…김종국 "비현실적 소비"('짠남자')

    [종합]랄랄, 1800만원 소파 플렉스…김종국 "비현실적 소비"('짠남자')

    '짠남자' 랄랄의 소비 습관에 김종국이 경악했다.7일 방송된 MBC 예능 '짠남자'에서는 유튜버 랄랄의 소비 습관이 공개됐다.이날 랄랄의 매니저 연광모가 랄랄의 소비 습관을 지적했다. "돈을 굉장히 많이 쓴다. 사무실이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랄랄은 "매니저, 남편, 주변 사람들이 내 과소비를 보며 우려하는데, 나는 합리적인 사고와 결정으로 돈을 쓴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소금이' 임우일과 민진웅이 랄랄의 건물을 찾아갔다. 이사한지 얼마 안된 랄랄랜드 건물을 보며 두 사람을 입을 떡 벌렸다.  파스텔톤으로 꾸며진 건물은 마치 놀이동산처럼 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렇게 꾸미고 싶어서 3년을 돈을 모았다"고 말했다.3층짜리 건물 중 1층은 유튜브 촬영 공간으로 꾸며졌다. 유튜브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가 모두 완벽하게 채워져 있었다. 현재 구독자 135만 정도의 랄랄이 스튜디오를 꾸며 놓은 것을 본 임우일은 "구독자 311만 피식대학도 한층 쓴다"고 탄식했고, 듣고 있던 랄랄은 "어쩌라고"라며 응수했다.더 놀라운 점은 랄랄이 건물주가 아닌 월세라는 것. 그는 "월세 600만원에 관리비 더하면 700만원 정도 된다"면서 "강남 가면 한층에 1500만원 정도다. 건물로 이 가격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2년 임대 계약으로 종료 후 원상복구 해야하는 상황에 소금이들은 원복 비용을 걱정했지만, 랄랄은 "외벽칠은 고민했는데 콘텐츠를 위해 투자했다"고 말했다.2층은 미팅공간으로 꾸며졌다.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브랜드 가구에 시선이 모였다. 랄랄은 "

  • 명품 C사는 아니지만…고윤정, 1245만원짜리 돈값하는 스팽글 롱 드레스

    명품 C사는 아니지만…고윤정, 1245만원짜리 돈값하는 스팽글 롱 드레스

    배우 고윤정이 스팽글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7일 오후 5시 코엑스에서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이날 고윤정은 화려한 롱드레스를 선택했다. 고윤정이 입은 드레스는 브랜드 A사의 제품으로 어깨끈이 등까지 이어지는 스팽글 비즈 포인트 롱 드레스다. 그는 블랙 컬러를 착용해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를 보여줬다. 가격은 1245만원대로 알려졌다.고윤정이 출연한 디즈니플러스 '무빙'은 이날 TV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무빙' 제작사 관계자는 "매순간 어려웠지만 끝까지 우리를 믿고 해준 배우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무빙'은 연출상과 각본상, 주연상과 신인상 등 TV 부문에서만 7개 후보에 올랐고, 이 중 대상을 비롯해 남자 신인상, 각본상을 거머쥐었다.▲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유괴의 날' 유나▲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무빙' 이정하▲ 젊은연극인상-'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이철희▲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괴인' 이정홍▲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화란' 김형서(비비)▲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파묘' 이도현▲ 인기상-김수현, 안유진▲ TV부문 예술상-'고래와 나' 촬영 김동식▲ 영화부문 예술상-'파묘' 음향 김병인▲ 드라마 각본상-'무빙' 강풀▲ 영화 각본상-'잠' 유재선▲ 구찌 임팩트 어워즈-영화 '너와 나'▲ 연극 부문 연기상-'아들에게' 강해진▲ TV 부문 여자 조연상-'마스크걸' 염혜란▲ TV 부문 남자 조연상-'마스크걸' 안재홍▲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로기완' 이상희▲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

  • 김원희 "'장희빈' 촬영 때 스태프 폭소, 자괴감 들어 도망"('돌싱포맨')

    김원희 "'장희빈' 촬영 때 스태프 폭소, 자괴감 들어 도망"('돌싱포맨')

    '신발벗고 돌싱포맨' 김원희가 과거 촬영장에서 도망쳤더 사연을 공개했다.7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김원희, 최은경이 함께 했다.이날 김원희는 72년생 동갑내기 절친 유재석과의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9년 동안 예능 MC로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둘 중 한 명이 교체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럼 안 하겠다"고 답했던 바.김원희는 유재석과의 관계에 대해 "프로그램에 내짝이다 하는 특별한 사람이 있다. 우리는 그때 짝꿍처럼 되어 있어서 프로그램의 색깔이 달라진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반면 '돌싱포맨' 멤버들은 '누가 빠져도 나는 한다'는 정신으로 돈독한 우정을 뽐내 폭소케 했다.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한 김원희는 촬영 도중 도망쳤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신인 시절 최민식, 한석규 등과 함께 시청률 48%에 달하는 '서울의 달'에 출연하고, 사극 '장희빈'에도 출연했던 그는 "처음부터 비중이 큰 역할을 맡아서 부담이 됐다. 신인시절에는 막 혼나고 하잖냐. 녹록지 않았는데 살아 남았다"며 회상했다.특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를 맡았던 김원희는 "한복 어색해서 도망갔다는 말은 루머다. 사실 쪽진 머리도 잘 어울렸다. 앞서 사극이 맞지 않아서 거절했었는데, 인현왕후 역할이 내게 맞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어릴 때 피부가 까매서 쪽진 머리를 하고 '마마'를 하면 외국인 같았다. 스태프들이 촬영하다가 다 주저 앉아서 웃더라"고 말했다.김원희는 자존심이 상하고 자괴감이 들어 어린 마음에 촬영장에서 이탈해 도망쳤다고. 그는 "그

  • [종합]변우석, ♥김혜윤에 키스 "너 구하고 죽는 거면 괜찮아"('선업튀')

    [종합]변우석, ♥김혜윤에 키스 "너 구하고 죽는 거면 괜찮아"('선업튀')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에게 키스했다.7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됐다.이날 임솔은 류선재에게 자신이 미래에서 왔으며, 그의 전자시계를 통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선재는 믿지 못했고, 솔이가 이클립스에 대해 입을 열었지만, 미래를 스포하면 시간이 멈추기 때문에 진실을 알려줄 수 없었다."뭘 바꾸러 왔냐"는 선재의 추궁에 임솔은 "뭘 바꾸냐. 안 바꾼다. 내가 무심코 한 말로 누군가 다칠 수 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돌아가면 다시 못 온다. 조용히 있다가 돌아갈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다시 착각하고 흔들리게 하지 않겠다는 솔이의 말에 선재는 "걱정마라. 나 재활하러 휴학하고 미국간다. 너 불편하지 않게 떠나주겠다. 마주쳐도 모른 척해줄테니 말도 안 되는 핑계 대지말라"고 차갑게 말했다.이후 선재는 "시간 여행이 가능한 일인가?"라며 솔의 말을 곱씹었다. 그러나 '거절 방법'이라는 친구들의 의견에 휩쓸렸다. 그 시각, 솔이는 갑작스러운 선재의 미국행에 잠시 고민했지만, 오히려 김영수(허형규 분)를 만나지 않게 되는 상황이 잘됐다고 생각했다.선재는 "너 재활 받겠다고 했다면서? 솔이가 네 걱정을 엄청 하더라. 미국에 빨리 보내라고 하더라"는 아빠 류근덕(김원해 분)의 말을 듣고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오디션을 위해 이클립스 보컬로 선재를 영입하려던 백인혁(이승협 분)은 "너 임솔 때문에 미국 가려고 하냐? 걔가 뭔데 네 인생을 좌지우지하냐"며 한탄했다.김형사(박윤희 분)는 납치, 저수지 사

  • 한고은→오초희, 연하남과 사랑에 빠진 ★…한예슬도 대열 합류 [TEN이슈]

    한고은→오초희, 연하남과 사랑에 빠진 ★…한예슬도 대열 합류 [TEN이슈]

    연예계 여성 배우들이 연하 남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7일 한예슬은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공개 연애 중인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그는 "이 영상이 나갈 때쯤에는 이미 혼인신고가 되어있을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난 이제 품절녀다"라고 밝혔다. 또 "사실 전 예전부터 품절녀였다"며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서로를 여자친구, 남자친구로 생각한 적 없고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다"고 귀띔했다.한예슬은 2021년 5월부터 연극배우 출신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이 뿐만이 아니다. 배우 오초희는 지난 4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변호사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오초희는 "저의 배우자는 제가 걷는 모든 길을 누구보다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든든한 사람”이라며 “그런 그이와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자 하니 저희의 아름다운 첫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배우 장나라는 2022년 6월 6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장나라는 지난해 12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남편에 대해 "제가 자신감을 잃었을 때나 불안해할 때 평정심을 찾게 많이 도와준다. 장난친다. 한 명이 때리고 도망가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잡으려고 하고 한 명이 노래를 아무거나 부르면 같이 춤추면서 부른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 중임을 알렸다.한고은·신영수 부부 역시 유명하다. 한고은은 2015년 4살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 신영수와 결혼했다. 한고은 역시 한 방송에

  •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논란'에 입 열었다 [TEN이슈]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논란'에 입 열었다 [TEN이슈]

    '전국노래자랑'의 새 MC 남희석이 "방송이 안정화됐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유튜브 채널 '한국방송작가협회'는 7일 '나의 노력이 아닌 주변의 움직임이 보이죠, 전국노래자랑의 새 얼굴, MC 남희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남희석은 유튜브 제작진과 인터뷰했다. 남희석은 지난 3월부터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고있다. 이와 관련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마이크를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지만 제가 감당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그는 "제가 (어려운 일을) 잘 버티는 성격이다"라며 "내가 잘나서 잘 됐다고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 정도 경력이 되니까 스태프 덕분에 (제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에서도 여러 관계자가 시스템을 만들고, 그게 생물처럼 진화해 장수 프로그램이 된 것 같더라"며 "이 방송 시스템에 저를 잘 싣고 흘러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더불어 "남희석이 와서 시청률이 올랐다는 칭찬보다는 (방송이) 안정화됐다는 칭찬을 들어보고 싶다"며 "내가 전국노래자랑을 끌어가야 한다는 마음은 욕심인 것 같다"라고 했다.또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최고의 변화는 아내가 아침밥을 해주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요즘 다시 (아내의) 아침밥을 먹고 있다"라고 언급했다.남희석은 "부담감을 안 느낀다면 거짓말이지만, MC가 부담을 느끼고 불안해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저로 인해 방송이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폭발시키는 게 아닌, 안정되게 어울리면서 함께

  •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무빙', 백상 대상 수상…"얼떨떨해, 모든 분께 감사"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무빙', 백상 대상 수상…"얼떨떨해, 모든 분께 감사"

    영화 '서울의 봄'과 디즈니플러스 '무빙'이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7일 오후 5시 코엑스에서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이날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영화 '서울의 봄'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김 감독은 "얼떨떨하다. 지난해 개봉할 때 극장이 텅 비어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영화관에 와주셨다. 울화통이 터지는 내용인데도 주변에 추천을 해주셔서 천만이 넘는 흥행을 했다.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다. 연기의 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등 연기를 잘하시는 많은 분들이 나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 영화가 나아지고 극장에 관객분들이 오신다. 팬데믹 전처럼 되려면 멀었지만 관객분들이 와주시니까 고맙고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며 “영화계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나를 포함해서 한국 영화를 만드는 우리들이 더 열심히 재밌게 정성들여서 영화를 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가끔 영화를 보러와주시면 우리들은 재밌는 영화, 좋은 영화로 관객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 요즘 많이 힘든데 영화인들도 같이 힘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TV 부문 대상은 디즈니 플러스의 '무빙'이 받았다. '무빙' 제작사인 스튜디오엔뉴 관계자는 "어려운 도전이었고 즐거운 촬영이었다"며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빙' 연출 박인제 감독은 "크레딧이 오른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짧고 굵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수

  • 변우석, 미래에서 온 김혜윤에 "말도 안 되는 핑계"('선업튀')

    변우석, 미래에서 온 김혜윤에 "말도 안 되는 핑계"('선업튀')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의 말을 믿지 못했다.7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류선재(변우석 분)에게 시간 여행에 대해 털어놨다.이날 임솔은 영화 '터미네이터'를 꺼내며 선재에게 시간 여행에 대해 설명했다. "니가 미래에서 왔다고?"라고 묻는 선재에게 그는 "시계를 눌렀더니 2008년으로 뚝 떨어졌다"고 밝혔다.선재는 솔의 말을 믿지 못하고 "이게 2023년에서 가져온 내 시계라는 거잖아? 왜? 내 시계가 왜 너한테 있냐?"고 캐물었다. 솔이는 '네가 죽고 나서 그런 힘이 생겼다'고 말할 수 없어서 입을 닫았고, 단지 시계는 경매로 300만원에 샀다고 밝혔다.낡은 시계의 높은 가격에 선재가 의문을 표하자 임솔은 "팬이었다고 말했잖아. '너 이클립스라고 엄청 유명한 가수였어. 그래서 노래도 알고 있던 거'"라고 말했지만,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한 순간 시간이 멈췄다.이를 알리 없는 선재는 "그래서 시간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논다는 거냐"면서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임솔은 "내가 하는말 황당하고 안 믿기지? 그럴 줄 알았어. 그래서 아무한테도 말 못한 거"라고 털어놨다."뭘 바꾸러 온 거냐"는 선재의 추궁에 솔이는 "안 바꾸러 온 거다. 내가 무심코 한 말 때문에 미래의 누군가가 다칠 수 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돌아가면 다시 못 온다. 그래서 조용히 있다가 돌아갈 생각이었다"고 전했다.솔이는 "전에 내가 착각하게 해서 흔들어놔서 미안하다고 했었잖아. 그래서 이번엔 안 그러려고 한다"고 조심스레 말했다.이에 선재는 "걱정마

  • [종합]장원영, 쇼펜하우어 읽는 타고난 연예인 "부끄럼 없어"('살롱드립2')

    [종합]장원영, 쇼펜하우어 읽는 타고난 연예인 "부끄럼 없어"('살롱드립2')

    '살롱드립2' 장원영이 직접 '원영적 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7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아이브 장원영이 출연했다.최근 미주 투어를 마친 장원영은 "한 달 정도 미주투어를 했는데 이번에는 여유가 있어서 수족관 가서 벨루가 돌고래를 봤다. 미술 전시회도 좋아해서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이랑 다녀왔다. 힐링했다"고 전했다.미국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외출했다는 장원영은 "한국에서 외출할 때는 불편한 경우가 있다. 그래서 겨울이 편하다. 롱패딩으로 김밥처럼 돌돌 말고 나간다"고 밝혔다. 하지만 173cm의 우월한 피지컬 때문에 시선을 끌게 된다고. 그는 "키만 작어도 안 들킬 것 같다"면서 "내가 나가서 뭐 사와야 할 때는 목소리 변조를 한다"고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장원영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유행하는 '원영적 사고'를 직접 밝혔다. "연예인 아닌 장원영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그는 "활발하고 원래 애교가 많은 성격이다. 엄마한테도 애교 부리고,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이어 "낯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 앞에서 서는 것이 부끄럽거나 하지 않아 방송하는 게 힘든 적이 없다"면서 '본투비 연예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방송하며 아쉬움이나 후회를 잘 느끼지 않는다는 장원영은 "뭘 하면서 떨어본 적이 없다. 첫 무대를 14살에 했는데, 그때는 어린 마음에 안 떨었다"고 밝혔다.그런 장원영이 무서워하는 것은 귀신과 벌레. 특히 공포 영화를 보고 나서는 한 달간 밤에 불 다 켜고 화장실을 가거나 클랜징을 하며 잠깐 눈을 뜨기도 한다며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후천적 집순이'로 스

  • ‘최우수’ 황정민, 아내 이름부르다 눈물 “영원한 동반자, 사랑해”(‘백상예술대상’)

    ‘최우수’ 황정민, 아내 이름부르다 눈물 “영원한 동반자, 사랑해”(‘백상예술대상’)

    황정민이 ‘서울의봄’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7일 오후 5시 코엑스에서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황정민은 "모든 분들이 용기가 필요했던 작업이었다. 그 용기가 없었는데 감독님은 여러분들은 큰 용기를 가지고 있으니 열심히 해도 된다고 계속 용기를 불러일으켰다. 너무 감사 드린다. 그래서 한 편의 영화가 나왔는데 시기가 안 좋았지만 이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들의 큰 용기 덕에 제가 이 좋은 상을 받는가 보다. 이 상의 영광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직함이 많지만 샘 컴퍼니의 대표이자 내 아내이자 나의 영원한 동반자이며 제 제일 친한 친구인 김미혜 씨에게 너무 사랑한다고 꼭 말하고 싶다"고 울먹이며 애정을 드러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2023년, ‘파묘’ 현장은 즐거워”…김고은, 백상 최우수상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2023년, ‘파묘’ 현장은 즐거워”…김고은, 백상 최우수상

    김고은이 '파묘'로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7일 오후 5시 코엑스에서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이날 김고은은 "'파묘'를 생각하면 현장이 즐거웠다는 게 가장 먼저 떠오른다. 사실 작년 한해가 개인적으로는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한해였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일적으로는 너무 행복한 현장을 만나서 일하러 가는 현장이 너무 힐링이고 즐거웠다"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파묘'의 현장을 통해 현장에서 연기하고 있음에 더 새삼스럽게 감사함을 느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0대부터 지금까지 가장 가깝고 옆에서 함께 해줬던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백진경 영원히 사랑하고 '파묘'를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출산 6개월만에 와이어타고 칼 휘둘러”…이하늬, 백상 최우수 연기상

    “출산 6개월만에 와이어타고 칼 휘둘러”…이하늬, 백상 최우수 연기상

    배우 이하늬가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7일 오후 5시 코엑스에서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이하늬는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밤에 피는 꽃'이 배우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아이를 낳고, 6개월이 지나 와이어를 타고 지붕을 날아다니며 칼을 휘둘러야 했다, 누가 봐도 미친 짓이었지만 대본을 보고 사랑에 빠져 마음을 멈출 수 없었다, 너무 힘들어 다시는 내 인생에 액션 활극은 없다고 다짐했었는데, 이런 상을 받게 돼 고민스럽다"라고 했다.그러면서 "딸, 너를 통해 너무나 다른 세상을 맛보고 있고, 훨씬 치열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원희 "신혼집 방문했었다" 폭로에 탁재훈 '진땀 폭발' ('돌싱포맨')

    김원희 "신혼집 방문했었다" 폭로에 탁재훈 '진땀 폭발'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명실상부 예능계 안방마님 김원희 X 최은경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웃음 케미를 선보인다. 김원희의 등장에 신난 탁재훈은 함께 영화도 출연하고 예능도 진행했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김원희는 “과거 탁재훈의 신혼집에 간 적이 있다”고 폭로해 시작부터 천하의 탁재훈을 진땀나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이 20년이 넘도록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랑하자 ‘돌싱포맨’은 “지키는 거냐 버티는 거냐”, “우리 입장에서는 스릴러”라며 부러움을 토로했다. 게다가, 김원희는 ‘평화로운 결혼 생활의 비결은 남편이 등을 밀어주는 것’이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에 탁재훈이 그 뒤엔 어떻게 되냐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자, 김원희는 “딱 손 털고 나간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최은경이 올해 군입대 할 아들 이야기로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최은경에게 “철저하게 개인사를 숨긴다. 혼자 사는 사람처럼 지낸다!”라며 항간에 떠도는 쇼윈도 부부설과 관련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최은경은 그동안 방송에서 결혼 얘기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속 시원하게 밝히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성에게 가장 숨기고 싶은 것은 ‘통장 잔고’인 맏형 탁재훈, ‘이건 아닌 거 같아’라는 말과 함께 충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았던 이상민, 상대에게 ‘가지마’라는 말로 잡혔다고 호소하는 임원희까지 김원희와 최은경은 이들을 위해 긴급 연애 점검도 나섰다. 하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한심한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