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이찬원X남승민X정동원 출연
삼 형제의 옥탑방 생활기, 유쾌한 케미로 웃음 선사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트로트 가수 이찬원, 남승민, 정동원의 우정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이찬원, 남승민, 정동원의 옥탑방 생활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세 사람이 옥탑방에서 함께 생활하며 의식주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찬원은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있는 남승민에 "내가 저번에 말하지 않았나? 슬리퍼 하나 더 사놔라"라고 소리쳤다. 이에 남승민은 "여기 내 집이다"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정동원이 볼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오면서 좁은 공간은 포화상태가 됐다.

이후 이찬원이 동생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김치볶음밥, 라면, 달걀 프라이를 만들어서 푸짐한 자취 한 상을 선보였다. 세 사람의 야무진 '먹방'이 침샘을 자극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세 사람 형제 케미가 참 좋아요~찬원 님은 못 하는 게 없어요! 동생들을 위해 음식도 해주고 형답게 오순도순 즐거워 보여요!”, “찬원 님은 동생들도 잘 키우고 우애가 참 좋아 보여요~ 동생들도 친형처럼 잘 따르고요!”, “이찬원이 전자레인지도 사주었는데...슬리퍼 하나 더 사놔야겠네요!”, “왜 이렇게들 귀여워~찬원 님, 승민 군, 동원 군 형제 케미 좋아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창기 기자 s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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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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