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근석은 사별, 김희철은 이혼…“45세, 50세에나 여자 나타나”(‘미우새’)
김희철이 관상풀이에 충격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 장근석은 과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상도 봤다는 유명 관상가를 찾았다.

관상가는 본격적으로 장근석의 관상풀이에 들어가며 "본인은 좀 귀하게 살아야한다. 정신력도 굉장히 좋고 인내심도 굉장히 강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는 코가 아주 좋다. 코 하나면 모든 걸 할 수 있는 관상이다"라며 "스스로 최고의 지위에 올라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은 "맞다. 이 형 일본에 건물이 정말 많다"라고 폭로했다.

또 관상가는 "장근석 씨는 45, 46살에 좋은 여자가 나타난다"라고 말해 장근석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장근석은 "저는 사실 지금 결혼을 하고 싶다. 빨리 가족을 만들고 싶다"라며 아쉬워했다.

관상가는 "일찍 결혼하면 사별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장근석을 또 한번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관상가는 김희철의 관상풀이에 들어갔다.

관상가는 김희철이 집을 깨끗하게 하는 행위가 여자를 힘들게 한다며, 깨끗해서 여자가 빨리 도망가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근석은 "그래서 여자가 들어왔다가 빨리 나가는 구나"라고 말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관상가는 "본인이 도화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희철 씨는 눈 하나로 여자로부터 끊임없는 추파를 받게 되어있다"라며 "수많은 여자들이 희철 씨와 데이트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보니까 25살, 26살, 30살, 31살, 작년하고 재작년까지 계속 여자가 있었다. 여자가 없어서 결혼 못하는 일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결혼할 좋은 여자는 49, 50살이 되어야 만날 수 있다. 일찍 결혼하면 100% 이혼이다. 50살에 결혼하는 것도 다행으로 아셔야 된다"라며 "50살 아니면 결혼을 못 한다. 못 하면 10년을 기다려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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