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어이엔티)
(사진=디어이엔티)



배우 최병모가 ‘악인전기’에 출연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최병모는 극 중 법조인 집안에서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자란 명로펌 변호사 문해준 역을 맡았다. 문해준은 깃털처럼 가벼운 언행과 오만한 성품을 지닌 그는 과거 사법시험에서 팔 년을 내리 낙방하며 자신의 스터디 메이트가 된 엘리트 한동수(신하균)에게 열등감과 불쾌함을 느끼는 인물이다.

최병모는 앞서 드라마 ‘조선변호사’, ‘형사록 시즌2’, 영화 ‘길복순’, ‘더 문’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 드라마 ‘블랙의 신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다양한 느와르 작품에서 진가를 증명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탄탄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최병모가 출연하는 ‘악인전기’는 오는 10월 중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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