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로켓펀치의 세 번째 싱글 '붐(BOOM)'의 동명 타이틀곡 ‘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어두운 지하 공간에서 쏟아지는 빛을 향해 나아가는 로켓펀치의 뒷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장총과 바주카포, 망치, 권총, 활, 방망이 등 각종 무기들이 등장하고, 각기 다른 무기를 하나씩 손에 쥔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장면이 연달아 흘러나오며 시선을 압도했다.
영상 속 로켓펀치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눈빛 연기로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묘한 표정으로 무기를 들고 밤거리를 걸어가는 로켓펀치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깊은 여운을 남기며 뮤직비디오 본편과 컴백의 기대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새 타이틀곡 ‘붐’은 중독성 있는 신스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하면서도 통통 튀는 리듬과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로켓펀치는 ‘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치는 하트 스틸러로 완벽 변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더 강력해진 음악,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올가을 가요계 평정에 나선다.
한편, 로켓펀치의 세 번째 싱글 ‘붐’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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