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위대한 가이드’ 김대호, 고규필,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가 오늘(24일) 새벽 첫 번째 여행지로 떠났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는 대한 외국인들이 모국 여행지의 맞춤형 가이드를 맡아, 여행객들의 일정을 멱살 잡아 끌고 가는 찐 여행 버라이어티다. 앞서 아나운서 김대호와 배우 고규필, 하이라이트 윤두준,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합류 소식이 전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24일 ‘위대한 가이드’ 멤버들이 첫 번째 여행지로 출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찬 여행을 통해 여행지의 정보를 전달, 대리만족까지 선사할 이들의 열띤 활약이 예고된다.


이날 여행 메이트들은 첫 목적지인 이탈리아로 향하기 위해 이른 아침 인천공항에 모였다. 먼저 손에 여행 가이드북을 꼭 쥔 채 진지한 김대호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가방 속에 꽂힌 목장갑은 왜 지참한 것일지, 다소 의문의 준비물 또한 웃음을 자극한다.


이어 핑크색 캐리어를 끌고 고규필이 등장한다. 해맑은 웃음을 띠고 나타나는 윤두준과 조현아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여행을 향한 설렘 가득한 이들의 표정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그런가 하면 ‘위대한 가이드’ 첫 여행지는 이탈리아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직접 가이드로 나선다. 공항 한편에 자리를 잡고 앉은 여행 메이트들은 알베르토의 설명을 흥미롭고 진지하게 엿듣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네 명의 여행 메이트들과 가이드 알베르토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탈리아의 꿀정보와 재미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더불어 신선한 멤버 조합의 색다른 케미까지 맛볼 수 있는 ‘위대한 가이드’ 첫 방송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한편, 첫 번째 여행지로 출격을 알린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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