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MK엔터테인먼트)
(사진=EMK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박시인이 EMK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EMK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박시인은 맑고 단단한 음색뿐 아니라 타고난 재능에 스스로 노력해온 시간이 보이는 밝은 에너지를 지닌 배우다. 앞으로 펼쳐질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EMK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는 박시인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앙상블부터 기반을 다져온 박시인은 현재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에서 가네코, 아기귀신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프리다'에서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과 같은 배역인 메모리아역을 맡았다.


박시인은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하며 시너지를 발휘해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겠다"며 "노래, 연기, 춤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다양한 작품, 소극장과 대극장의 경계를 두지 않고 많은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EMK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배우 카이, 민영기, 에녹, 김소향, 이해준 등 한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과 추정화, 이성준, 이범재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창작진들, 발레리나 김주원 등이 소속된 종합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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