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의 남다른 대본 사랑이 포착됐다.
4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도서출판 진리의 대표이자 분위기 메이커인 한상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상욱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쾌활스러운 캐릭터 이미지와는 달리 카메라 뒤에서는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진중한 주상욱의 모습이 포착됐다.
주상욱은 리허설 시작 전부터 촬영 시작 전까지 손에서 대본을 떼지 않고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촬영장을 연기 열정으로 가득 메꾸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주상욱은 촬영이 시작되자 능청스러운 말투와 허당미를 가진 한상진으로 완벽 변신, 긍정적인 에티튜드를 능숙하게 연출하는 등 수년간 쌓아온 프로페셔널함을 아낌없이 뽐냈다고.
이렇듯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주상욱은 장르를 불문하고 차별화된 연기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시키고 있다.
한편 ‘보라! 데보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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