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운동 중 일상을 공유했다.
김지호는 6일 "#하누만아사나 #힘과 용기를 가진 힘센 원숭이 대장 이름 #요가수련 공부한 동작 더 집중해서 느껴보기"라고 적었다.
이어 "골반정렬 더 바르게~ 편하게 하자면 틀어서 하면 되지만.. 불편해도 바른 정렬을 위해, 앞다리 뒷부분 뒷다리 앞부분 매트에 닿도록 누르며 몸을 세우기. 마지막엔 손뒤로하여 합장하는 동작까지. 내가 발레전공도 아닌데 요가수련을 하다 보니 어느 날인가부터 다리가 앞뒤로 찢어진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재밌는 일화로 다리를 일자로 찢으면 cf를 찍을 수 있다 하여 다니던 운동하던 데서 찢어보려 애쓰던 생각이 나서 낄낄 웃었다. 끝내 못 찢어서 매니저에게 이런 걸 시킬 수가 있냐며 항의하던 나였는데. 몸이란 게 신기하고 방통 하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리를 앞뒤로 찢은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천장을 올려다보고 있는 김지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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